e북계의 스팀에 빠지기 직전입니다
그동안 e북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리디북스 라는 곳에서 공짜로 100권 e북 풀길래
하나둘 받아서 보고 있는데 스마트폰이랑 태블릿, pc 모두 연동 되더군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지금 이벤트로 인문고전 90권 10만원 포인트백(50년대여) 하고 있어서
10만원 질러서 50년 대여하고 나머지는 고전문학 세트나 와우 소설 대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긴 한데 요새는 왔다갔다 하기가 너무 귀찮더군요.
그리고 출퇴근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책 보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는 책에 돈을 많이 쓰게 생겼네요.
참고로 e북은 우리나라에선 리디북스랑 알라딘, 예스24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
- 2020-11-30 13:22 이야기 > 제 컴퓨터 앞으로 몇년 더 쓸수 있을까요? *11
- 2020-07-01 21:41 나눔 게시판 > 라오우님 나눔의 재나눔 *3
- 2020-01-09 10:22 이야기 > 사이버펑크 2077 예구했습니다
- 2019-12-17 20:12 이야기 > 제다이 오더의 몰락 재밌네요 *1
- 2019-12-17 20:06 ITCM이벤트 > 이벤트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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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벨상 받은 교수 저서인 '넛지'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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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해놓고 안읽고 있는 중 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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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리디에 쌓여있는 책 몇백권이 ㅠ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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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예스24 이용하고 있습니다. 리디가 양도 많고, 업데이트도 빠르긴 하지만 리더기를 비교해보니 저에게는 크레마 시리즈가 더 맞더라구요.. 다른 회사 앱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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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한번 빠지면 진짜 답이 없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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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마다 자동결제하면 포인트 두배로 주는거랑 십오야라고 15일에 쿠폰 뭉텡이로 주는거에 한번 빠져들면 빠져나오기 힘들더라구요... 네.. 지금까지 피해자의 증언 이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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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을 좋아해서 분명히 읽을것 같은데 지금 이벤트 하는게 번역질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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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틀 전에 대국민 3차가 좋았습니다. 공공 전자 도서관에도 없는 녀석들이었고...
제가 앞전에 글 쓰다 괜히 참견하는 것 같아 지웠는데... 일단 각 기기간에 연동이 좋으니
나쁠건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고전 전자책을 사기 전에 저는 여기를 먼저 검색해 봅니다.
http://www.library.kr/cyber/index.do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저는 경상도 사람인데도 가입 쉽게 가능하고
책도 빌릴 수 있더군요. 창원 사이버 도서관이 약간 폐쇄적으로 변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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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단 알려주신 공공 전자도서관을 먼저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꼭 자동결제 하지 않아도 1~3일에 충전하면 두배로 주더군요.
저도 십오야를 늦게 알아서 빠져 들었습니다. 대신 게임 구매를 줄였네요. -
리디..괜찮죠 다만 우리나라 이북 풀이 워낙 좁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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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알라딘 충인데 리디북스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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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백 이벤트.
현금으로 구매시 포인트로 그대로 돌려줌.
포인트 1만은 현금 1만 가치. 이걸로 책을 또 구입.
@ 매월 1~3일 캐쉬 충전 시 최고 18% 추가 포인트.
@ 매월 10% 할인 쿠폰 등을 뿌림.
@ 십오야.
매월 15일에 4만원 이상 책 구입 시 1만원 할인권 2장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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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백 이벤트로 책 사고 주는 포인트 + 10% 할인 + 십오야
할인으로 그동안 사지 못한 전문책들을 아주 싸게 잘 샀습니다.
도서 정가제 족쇄를 벗기 위해 50년 대여 꼼수를 이용한 캐쉬백
이벤트를 종종 벌입니다. 저는 작년 말 대국민 도서지원 1, 3차를
통해 리디북스에 입문 했습니다. -
아 산 책들이 아깝지만 알라딘에서 갈아타야되겠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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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오래 쓰셨으면 전자책 할인율 자체는 둘이 비슷하다는 걸 아실 듯합니다.
1. 매월 1~3일 전자책 캐시 구입시 최대 18% 적립. 여기에 문상권 신공을 쓰면 할인율은 더 커집니다.
가령 문상권 10만 원을 8% 할인 받아 사서 네이버페이 충전하고 알라딘 캐시 지르면 9.2가 11.8로 뻥튀기되는 것이죠.
참고로 예스의 경우 추가적립이 아니라 선할인 방식을 씁니다. 10만원짜리 캐시상품권을 8.2에 살 수 있던가 그럴 겁니다.
2. 매일 전자책 적립금 100원 적립 / 전자책 단말기(크레마) 보유시 매일 200원
적립금은 달이 바뀌면 소멸됩니다. 1일부터 꾸준히 모으면 30일에 3천원은 할인받을 수 있는 거죠. 크레마 등록해놨으면 6천원이겠고요.
예스도 일주일마다 천 원인가 얼만가 주는 걸로 압니다.
3. 격한 적립금. 매월 중순경에 뿌리는데 내용은 리디랑 비슷비슷합니다.
예스도 궁디팡팡인가 뭔가 하는 이름으로 쿠폰 뿌리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할인율 때문이라면 굳이 갈아탈 필요가 없습니다...
원하는 책이 리디에만 있다거나 대국민독서지원 이벤트처럼 대규모 세트 판매 같은 걸 노린다면 논외입니다만. -
저는 재작년에 입문했습니다. :)
하지만 역시 사놓기만 열심히 사고... 그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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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아무래도 리디북스로 가야하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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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좋죠.
근대 읽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코 골아서...
헛 백권 풀었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