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12.28 11:50
몬스터 헌터 월드 PS4 정발판만 한글지원 공식 발표의 위엄....
조회 수 768 추천 수 2 댓글 8
어제 그 발표전까지만해도....
온라인 매장들에 예구판 물량이 꽤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긴가민가 하는 마음도 있었던거 같고.. 이번 몬헌이 그래픽좀 올리면 PS4 프로로도 버거워 하는 모습도 좀 보여서 더 그랬던것도 같고..
하지만 어제 최종 데이원패치 공식 발표후.....
급속도로 재고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시중에 씨가 말랐네요.
우리나라 게임 시장 규모 특성상, 일단 초판 찍은게 예약 완판되어도 바로 새로 찍지 않고 시장 동향 지켜보는게 기본인지라, 패키지판은 한동안은 상당히 구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호라이즌 제로던, 페르소나5 때도 비슷한 상황이..)
일단 몬헌팬은 아닌데, 데모판이 꽤 괜찮았던지라.... 그리고 호제던때 뒤늦게 못구해 애먹었던거 생각나서 일단 하나 질러는 놨는데 취향에 잘 맞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한게임 파고드는 취미는 없어서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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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촉수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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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몬헌월드는 안샀습니다.
몬헌 4를 해봤는데 일단 싱글플레이의 스토리가 부실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주 목적이 몬스터를 잡아 아이템을 파밍하여 좋은장비를 얻는것 뿐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싱글 플레이만으로는 좋은 아이템 얻기가 사실상 불가능 해요.
3DS로 몬헌4를 200시간 정도밖에 안한 몬린이지만 단순 사냥 반복 뿐이라 하면서도 이게 뭐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몬헌 월드는 그냥 사지 말자고 마음먹었지요. -
몬헌 시리즈 자체가 스토리 이런것 보다 '패턴에 따른 공격과 회피 타이밍을 익혀서 몬스터를 잡는다'에서 재미를 찾는 게임입니다
그다지 안좋은 장비로 잡을 때는 힘들게 잡다가 장비가 갖춰지면 쉽게 잡아지고,
나중에는 장비가 안좋아도 별 피해없이 잡게 되는 반복 사냥이라서 그 부분에서 재미를 못 느끼면 취향이 아닌것입니다 -
콘솔만 한글이라고 해서, 콘솔이 없기도 하지만,
(이전 씨리즈를 한번 도 안해본 새물은, 그냥 썪은물들끼리 잘 놀기를 바라며 ㅎㅎ)
저는 그냥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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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할 아는동생하나가 지금 군대에 있어서... 전역할때까지는 봉인될듯합니다.(아니면 쫄시켜줘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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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저건 제 취향이 아닌데...ㅠㅠ;
씨가 말랐다고 하니, 갑자기 뽐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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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DL로 결정했습니다.
택배가 하루 전날 출발한다고 해도 당일날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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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몬헌 때문에 플스까지 산 헌터라 되팔기는 안할거같으니
그냥 DL로 살 생각입니다
구성품이 그닥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타이틀 실물수집러도 아니라
확실히 한글 발매가 매출에 큰 도움이 되긴 해요.
이건 확실한 진리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