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봤습니다..(스포o)
열혈팬까지는 아니고 그냥 전작들 전부 다 꾸준히 봤던 사람입장에서 느끼자면..
포스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대단하단걸 느낀 영화였네요..
우주에서 슈퍼맨처럼 날아갈수도있고.. 스노크는 부하를 엄청먼곳에서 내동댕이도 쳐버리고..
그리고 그 최강이라는 루크는 수제자가 vr인지도 모를정도로 감쪽같이 먼곳에서 포스로 능욕해버리고...
그런데 그렇게 대단한 포스를 가진 스노크는 렌 생각을 잘 못읽어서 어이없게 썰려버리니 황당했습니다.
포스의 영이 현실세계에 개입할 수 있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함선을 가미카제마냥 워프시키면서 격돌하면 다 박살낼 수 있으면 왜 진작에 그런전략을 안쓴건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영상은 꽤 멋있긴했지만 전작들에서 왜 이건 안돼? 왜 이건 돼?라고 나름 잡아놓은틀을 이번편에서 다 박살내서 전작들에 영웅들이 좀 바보같이 된거같아서 그렇게 좋게는 평가를 못하겠네요. ㅋㅋㅋ
구세대는 가고 신세대의 시대다! 라는건 알겠는데 이게 구시대 유적을 잘 보존해서 조화롭게 만든게 아니라 구시대를 좀 못질도 하고 판자질도하새 변형시키고 시대변경을 하려는 의도가 많이 보여서 띄용하면서 봤네요..ㅋㅋㅋ
- 2019-01-20 19:54 이야기 > 쉐도우 오브 워 깼습니다 (스포유) *2
- 2018-08-11 03:26 이야기 > 모두가 몬헌을 하실때.. *2
- 2018-04-14 02:31 이야기 > 파크라이4 흐음.... 생각보다는 영..
- 2018-02-16 00:56 이야기 > 언더테일 엔딩.. 드디어!!!!(스포일러 왕창) *1
- 2018-02-15 22:46 이야기 > 미러스엣지 드디어 다깼습니다.. *5
Who's 12346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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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안되는 요소가 많긴했지만.. 몇개만 써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 굳이 왜 뒤만 쫓아가면서 박살을 내려는건지도 잘 모르겟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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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빠른 전투기들을 안썼던 이유가 엄호를 못해서(언제부터 퍼스트 오더가 자기 병사의 생명을 그리 걱정했나요?)인것도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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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글 보니까, 감독이 진짜 진짜 스타워즈 광팬일거라고 하더군요.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불만을 가질 영화는 만들 수 없다면서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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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지몬어드벤쳐 리부트한 tri 보면서 감독이 포켓몬 첩자가 아닐까..하며 격분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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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우주에서 축지법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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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퍼틴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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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가 본 영화중 단연 최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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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팬들은 다 욕하는것 같더라고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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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본 스타워즈 시리즈중에 단연 최악이었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요.
감독이 욕먹고 장수하고 싶어서 이래 만들었나 할정도로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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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사람들은 라이언 존슨 보고 사자ㅈ ㅈ같은 이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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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었는데도 재밌게 보긴했는데 더 잘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운 감이 드네요.. 이번 작품으로 오기까지 주요 인물들이 죽고 세대 교체가 되면서 배우들의 연기도 좀 아쉽고(핀, 로즈, 렌이 나올때마다 자꾸 어색해요..), 또 캐릭터들도 너무 쉽게 쓰고 버리는거 같고.. 일부로 극적인 장면을 유도하기 위해 초반에 다크 사이드가 일방적으로 밀리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카일로 렌이 다스 베이더의 빈자리를 제대로 못 메꾸고 있는 것도 답답하고, 능력 설정도 아리송해서.. 좀 더 기반을 차곡 차곡 쌓아서 설정을 완벽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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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게 많았던 영화였어요. 재미가 아예 없던것은 아니지만요 ㅎ
그외에도 렌은 다크사이드에 빠졌다가 바로 빠져나올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정신력의 소유자고 로즈와 핀의 뜬끔포 로맨스, 퍼스트 오더 리더쉽의 무능력함(퍼스트 오더도 낙하산으로 리더를 뽑나?) 등등 불만이 참 많은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