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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게임하시다가 언뜻이라도 보시게될 뉴스 속 행복한 커플들에 눈꼬리가 올라갈 싱글들을 위해만든 연말 안티 러브러브 미디어 컨텐츠... 레이니의 영화 대 영화, "누드 리플레이" vs "하트브레이크 키드"입니다.

 

 제 2의 ITCM의 김경식씨를 꿈꾸며... 모두가 속아넘어가서 보시고 후회하는 그날을 위해... 오늘부터 망한 영화들을 예쁘게 포장해서 함께 속자 꼬시려고 대놓고 시작하는 레이니입니다. ^^

 

 현재 넷플릭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어떻게 가입~설정까지, 어떤 시스템 구성으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등을 공부하고 있어요. (조만간 정리되면 올려 볼게요. 게임 콘솔의 이용이 있으니, ITCM 카테고리에도 살짝 걸쳐진 느낌도 있기에... ^^)

 

 그러다가 지쳐서 넷플릭스에서 2개의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하트브레이크 키드는 이쪽 분야 코미디를 좋아하는 친구놈 때문에 오래 전에 먼저 봤지만 이번 누드 리플레이를 보고 나서 번뜩 생각나서 찾았더니 넷플릭스에 있어서 봤습니다. 그러고 나니, 김경식씨의 영화대 영화가 생각나서 추천 드립니다.

 

 

 

  • 누드 리플레이 (Naked, 2017, Original Netflix Movie)
  • 예고편
    • 넷플: https://www.netflix.com/kr/title/80142058
    • 왓챠: https://watcha.net/mv/naked-2017/mqe4or
    • > 안 보실 분들은 여기 리뷰엉이 * 김스카이님의 리뷰를 보세요.
      • https://youtu.be/FAJYVGPpVbs

 

 

 먼저 말씀드리자면 미국 B급 유머와 코미디 영화에 대한 이해와 취향이 없으시면 결코 끝까지 보시거나 웃기도 쉽지 않으실 겁니다.(불쾌감마저 갖으실 수 있습니다.) 사실 아메키칸 파이나 테드 등은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피구의 제왕이나 트로픽 썬더 등은 유명 호화 배우진이 나오지만, 국내 평가는 애매하거든요. 위의 두 영화는 그 장르에서도 평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무려 벤 스틸러와 말론 웨이언스가 주연이지만요.(물론 둘이 동급이라 보긴 어렵지만... 그 이전에 로맨틱 B급 코믹 영화란 장르가... 사실... 말이 될까요? ㅎㅎㅎ)

 

 하지만, 누드 리플레이는 예전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과 행오버(The Hangover )를 합친듯한 영화입니다.(기획부터 그런 의도를 가지고 만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상세한 타임루프에 대한 설명도 없고 스토리 플롯도 그냥 그래서 중간에 좀 지루할 수 있지만 가볍게 보다 보면 중간중간 미국식 코미디 유머에 웃게 되며 조금은 행복해지기도 하는 나름 밝은 영화입니다. 비중은 킹스맨의 엘튼 존보다는 적지만 한국에서도 크게 사랑받는 브라이언 맥나이트도 나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하트브레이크 키드는 평에 비해서 너무도 대단한 영화입니다.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정말이지 진지하게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이게 뭔 소리?하실 수 있지만, 보시면 압~니다. ^^; 참 이것은 꼭 남성에게만이 아니라 여성분들에게도 그렇습니다. - 남자는 다 도둥넘? ^^;) 위의 누드 리플레이와는 반대로 보시다보면 현실일지도 모르는 결혼 후 사실들에 남성분들은 어쩌면 가슴이 졸여오고 심장이 오그라드는듯한 공포감을 느끼실 수도 있으며, 막판 반전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그나마 쌓은 감동마저도 와장창 깨버리는 영화라서... "로맨틱 리얼 호러 반전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

 

 두 영화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추천하는 건 지극히 삐뚤어진 레이니의 솔로부대적 심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ㅎㅎㅎ)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두 영화가 상당히 흑과 백의 대비(인종차별적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영화속 주류 문화가 대비됩니다.), 해피엔딩과 언해피엔딩의 대비, 결혼식까지의 영화와 결혼식 이후의 영화의 대비, 사랑과 현실의 대비, 감동과 멘탈 파괴의 대비가 상당히 강해서 두 영화를 차례로 보신다면 여러가지 의미에서 둘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러브액츄얼리.jpg <  물론 이런 좋은 영화도 있지만...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두 영화 모두 망한 영화이고, B급 코미디라서 어쩌면 보기에도 불편하며, 스토리의 탄탄함이나 영화가 주는 감동 따위는 크지 않습니다.

 

 둘 모두 화장실 영화, 팝콘 무비, 킬링 타임을 넘어선 시간 낭비 영화로써 오로지 그냥 가볍게 웃고 넘길 영화들입니다만, 설정상 두 편을 동시에 보신다면 김경식씨의 영화대 영화처럼 의미없는 비교를 하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시간 낭비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적절하며 그런 의도와 심사를 가지고 감상 하시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주의: 연인과 함께 보실 경우는 재미없음과 지나친 B급 유머로 보실 때와 보신 후 심각한 갈굼이 예상되므로 혼자 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경고를 어기실 경우의 책임은 모두 본인이 지셔야 합니다.)

 

 

 

추신 + 번외>

 

참, 위의 "Movie / 영화" 태그는 Movie 보다는 영화로 검색하시면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 그걸 몰라서... 이제껏... ㅠ.ㅜ)

 

GOG.PNG

이제까지의 GOG 랜덤박스의 결과... (무려 $15, 허흑... 내가 원하는 건 항개도 안 나오공... 우쒸...)

여러분, 도박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난 여기서 나가겠어! 입니다. ^^;)

 

왜 똑같이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강다니엘과 나는 이리 다른 평가를 받는가...

강다니.jpg

 

영화 두 편 모두와 상위 언급과 짤을 보고 화내실 분들을 위한... 조공짤...

 

이불밖.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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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Iceking 2017.12.17 15:43

    B급 영화도 나름 매력이 있죠 :)

  • profile
    Raingray 2017.12.17 15:46

    개인적으로 미디어는 취향 문제이지만... 아직, 세상은 취향보다는 정답에 가까운 선입견으로 개인이나 집단적 판단을 서로에게 강요하기에... ^^;
    둘 모두 취향만 맞으시면 킬링타임으로 괜찮게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 profile
    2017.12.17 16:21
    양질의 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 profile
    Raingray 2017.12.17 16:53
    ㅎㅎ 저의 성향과 모토는 B급과 3류 같아요. ^^
  • profile
    부엉이 2017.12.17 19:51

    정성스레 추천해 주신 영화들을 보다가... 갑자기 저는 가장 위에 보이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보고싶군요......ㅎㅎ

  • profile
    Raingray 2017.12.17 20:53
    개인적으로 팀 버튼의 영화들을 좋아합니다. 현대의 동화 작가 같은 느낌~ ^^
    혹평이 자자한 배트맨 시리즈도 오히려 저로서는 배트맨보다 악당들을 가장 잘 그린 영화같아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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