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11.04 19:23
드디어 캐나다에 도달했습니다...
조회 수 392 추천 수 12 댓글 4
국경 앞에서 반겨주는 (저스틴)비버들...
드디어 깼구나 싶었습니다.
분명히 끝났는 줄았는데
'응 다 죽일때 까지 국경 못 넘어가' 시전하는 이민국...
으아니 이 똥깸이!
에라이 똥깸! 할때쯤 되니 등장하는 [로보-캐나디언]
플라즈마 중성탄과 저스틴비버 음파공격을 시전합니다.
역시 저스틴 비버가 최곱니다.
세상에서 제일 잘 생긴 총리라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입국 승인 해주고 나서야 게임끝...
특유의 위트는 있으나,
'오바마 케어'로 인한 의료 개혁 탓에 미국이 좀비 사태에 빠졌다는 것을 설명하는 듯한 내용이 많습니다.
미국 의료 체계가 어떤지 아는 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스텟이나 퍽 업그레이드가 필수는 아닙니다.
총알 왕창 모으고, 마지막 국경전 교역소에서 용병 구매하면 충분히 깰 수 있습니다.
무슨 엑스컴 마냥 캐릭터에 애정 갖지 마시고,
후반부 이벤트때 등장하는 캐릭터로 무조건 환승하시는게 포인트입니다.
13시간동안 국경에 6차례 도달했는데,
이번 도전에서는 성장형 캐릭터 보다 완성형 캐릭을 사서 써서 깼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봤을때 운만 따라주면 쉽게 깨는 전략적 요소가 없는 똥껨 맞습니다...
하여간 클리어 했으니 영구 봉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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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봉인 전에 도과는 다 깨셨나요? 저는 이상하게 도과가 아무것도 아닌데도 집착을 하게되는.. 그래서 도과 못깨는 비율 보고 게임을 할지 말지 정하기도 합니다. 정품 스팀의 역효과..
몰슨 캐내디언 먹으면서 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