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랬군요. 넵! 이제라도 아셨으면 되죠 ^^ 랜덤박스 얘기는 정말 아니었네요 ㅎㅎ 굳이 식당에 비교한 건 말씀하신대로 험블이 땅파서 장사하는 곳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자 그랬던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만큼 혜자스럽건 아니건 소비자들의 여러 의견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제라도 잘 아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만 물러가세요 ㅎㅎ 멀리는 안 나갑니다 ^^;;

어이구 황송하게 계속 답글을 달아주시네요 ㅎㅎ
전 듣고싶은 답변은 들었으니 만족합니다.
자꾸 첨언을 해주셔서 보고있자니 앞뒤가 안맞는 말씀을 하시는데 뭐 그건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구요..
그리고 랜덤박스는 딱 먼슬리에 맞는 비유 같습니다. (뭐가 나올지 모르잖아요? ㅎㅎ)

아니 이렇게 자꾸 달아두시면..
네 저와 생각이 다른거라고 생각해서 상관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참 그리구 합병에 관한 기사를 찾았네요. ㅎ 바로 나오는군요.
https://www.rockpapershotgun.com/2017/10/13/ign-buys-humble-bundle/

무리한 확장에 따른 직원의 20%를 해고한 기사도 찾았구요.  (2015년 기사입니다.)
https://www.polygon.com/2015/10/12/9513937/humble-bundle-cuts-jobs

더 많은 기사를 가져오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ㅎㅎ

ㅎㅎ 궁금했는데 영어는 잘 못하지만 감사히 읽어보겠습니다. 근데 어쩌라는거지요? 무슨 말이 하고 싶으신지? 물러가지 않을거면 시원하게 말 좀 해 보세요.

[기사를 읽어봤기에 내용 추가합니다] 2015년 기사의 경우 험블 잘 나가는 줄 근데 기세만 믿고 무리하게 늘렸다가 감원을 했다. 번들 판매량도 떨어지고 있다이고, 첫번째 기사는 요약하자면 2015년에 확장에 실패했던 험블이 확장을 위해 좀 더 넓은 네트워크를 가진 IGN과 함께가기를 결정했다라는 내용이네요.  네 잘 봤습니다. 깊은 속 사정이야 모르겠고 알 수도 없겠지요. 그런데 기사상으로 봤을 땐 사장님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야망이 크신가보네요. ㅎㅎ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너지가 나면 아주 좋겠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하라고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네요 그런데 앞서 누누히 얘기한바대로 걱정도 됩니다. 왜냐면 옆에 서있는 친구는 그리 만만한 친구가 아니라서요. 

그러니까요 모르면 말을 말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