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보면 랭크매치 위주로 하시는 분들은 캐주얼 매치가 시시하고 긴장감 없어서 안 한다고 하던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거 같습니다.
요즘 캐주얼 매치를 돌려보면 말씀대로 실력좋은 고렙분들이나 10이하 레벨인데 엄청 잘하는 부계정 플레이어가 많더라고요.
시즈의 MMR이나 매치메이킹 시스템이 영 시원찮아서 팀밸런스를 잘 못 잡는 편인데, 어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팽팽한 접전을 벌인 적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ㄱ-

보통 시즈에서는 나무벽 같이 쉽게 뚫리지만 강화가 가능한 벽, 강화도 안되고 뚫리지도 않는 벽, 강화된 벽 이렇게 3개 정도의 벽 형태가 있습니다.
강화된 벽은 방어팀 오퍼들이 일반 벽에다 reinforce(강화, 보강하다.)하는 걸 의미하는데, 벽에다 철제 구조물을 박아서 벽이 뚫리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한명당 2번씩 강화할 수 있는데, 강화 가능한 면적이 좁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강화를 해야 합니다.
다만, 써마이트나 히바나는 강화된 벽도 부술 수 있으니 강화된 벽에다 재머나 고압전류 장비를 설치해서 벽이 뚫리는 걸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