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B/SC1R] 잠깐 해본 스타 리마스터
Blue - One Love
스타를 처음 접한게 언젠지도 잘 기억나질 않지만
기억 곳곳에 스타크래프트가 끼여있던건 기억납니다.
여튼 그런 추억따라 친구것과 같이 게임을 구매하였네요.
국내 결제수단으로 구매가 되질 않아서 북미샵에서 15달러 주고
구매했는데 한글 출력엔 별 문제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덤으로
이번 구매를 통해 블리자드 게임을 선물(이메일 발송) 으로 구매시에
스팀처럼 구매 직후 바로 키를 발급해주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
한 3시간 뒤에 이메일이 발송됬다는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튼, 1.6만원을 주고 구매한 게임이라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진 한글로 캠페인을 즐겨볼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시네마틱 CG영상들이 기존 구 스타 영상들을 사용하고 더빙이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쉽긴 했지만, 그런 영상에서도 한글자막을 지원하여 게임을 즐기는 가운데
언어의 문제없이 맘편히 즐길 수 있다는게 꽤 만족스러웠네요.
버그는 한번 튕긴것 빼곤 아직까진 만나보진 못했는데 여러 유저들에게서
버그에 관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만큼, 일단은 구매의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좀 더 기다려 보신 후 결정해보셨음 합니다.
그나저나 한글음성이나 그래픽이 조금 적응이 안되긴 하네요. 너무 오랫동안
구 스타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골리앗 음성에서
자꾸만 피식하게 되네요. '말해라 오버' 가 '말아라 오버'로 자꾸만 들려서 말이죠. ㅋㅋ;
조금씩 적응해가봐야 겠습니다. 어차피 손 고자인건 이미 적응이 잘되었으니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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