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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철권과 시즈 등의 게임을 한다고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플레이해봤습니다.

하츠 오브 스톤 DLC를 진행중인데, 이건 뭐........

영상미와 스토리 흡입력이 워낙 뛰어난 게임이라서 그런지 할 때마다 감동하게 되네요. msn03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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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진행했던 퀘스트가 샤니와 함께 결혼식장에 참석하는 것이었는데, 그 때도 아름다운 영상미 때문에 감동받았었는데, 이번에도 올지어드 폰 에버릭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숨도 안 쉬고 몰입하고 있습니다. 

 

본편도 좋았지만, 하츠 오브 스톤의 영상미와 흡입력은 진짜 본편 이상인거 같습니다. 

블러드 앤 와인도 투생의 동화같이 아름다운 풍경이 압권이라고 하던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표식위쳐로 죽음의 행군 바로 전 단계 난이도로 진행중인데, '이리스의 가장 큰 두려움'에서 막혔습니다. ;ㅁ; 

이그니로 지지고 때리니 할만하긴 한데, 마지막 한놈한테 자꾸 죽네요... 

 

하츠 오브 스톤도 슬슬 끝이 보이는데, 뭔가 너무 아쉽군요. 

확장팩으로 이런 감동을 느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CDPR한테 감사의 메일이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ㅋㅋ 

블러드 앤 와인도 기대가 되지만, 하츠 오브 스톤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더 크네요. msn010.gif

 

2017-07-10_2046_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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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여자 NPC는 시리하고 너무 닮았네요. 113.gif

시리가 성장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profile
    슈리zBest 2017.07.11 02:27
    다크소울 급 전투를 바라시는듯..ㄷㄷㄷ
    디아블로도 난이도 올리면 피통만 올라가지 ai가 올라가나요?
  • profile
    Leckie57Best 2017.07.11 02:48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와 몰입도도 게임성에 포함시켜서 판단하는 편입니다.
    세계관과 스토리 설정,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어떻게 게임화면으로 표현하느냐도 게임성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말씀하신대로 그런 단점들이 저도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위쳐시리즈가 기본적으로 게롤트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라서 무쌍이라던지 난이도를 결정하는 요소 등과 같은 점들은 크게 신경이 안 쓰이더라고요.
    위쳐시리즈가 액션게임들처럼 액션이나 난이도에 따른 밸런스를 보다 더 신경쓰기보다는 얼마나 짜임새있게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뭐 결국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ㅎㅎ;
  • profile
    엘니뇨 2017.07.11 01:26

    사실 위쳐는 게임성보다는 스토리와 몰입도(결국엔 19금 컷신이지만;;) 때문에 하는거죠.

    게임 자체의 AI가 워낙 민망할 정도로 결국엔 주인공으로 무쌍하는거밖에 없고 난이도에 따른 차이도 몬스터의 인공지능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게롤트가 받는 데미지를 늘린거라 순간 판단만 잘하면 잘 죽지도 않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게임의 평가 잣대를 게임성에 중요성을 둔다면 위쳐3는 잘 만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넘사벽의 세계관과 스토리 설정이 무엇보다 이 게임과 견줄 게임이 없기에 게임보다는 영화를 감상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한다면 아직까지 이것보다 나은 게임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 profile
    슈리z 2017.07.11 02:27
    다크소울 급 전투를 바라시는듯..ㄷㄷㄷ
    디아블로도 난이도 올리면 피통만 올라가지 ai가 올라가나요?
  • profile
    엘니뇨 2017.07.11 04:18
    위쳐3의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손맛과 내가 캐릭터를 플레이 하는데에 있어서 자유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레드 스튜디오가 신생게임 개발사도 아니고 나름 위쳐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 있는 회사인데 위쳐 시리즈 자체의 난이도 밸런싱이나 몬스터나 NPC에 관한 AI를 평가하는데에 있어서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게임성 자체로 보면 생각보다 이건 큰 흠이긴 한데 그 외적인 부분에서 돋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단점이 크게 부각이 안 되죠.
    제가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위쳐3 자체는 좋은 게임이고 근래 고티작 중에서 가장 좋은 게임인건 맞습니다.
    다만 개발기간이 약간 좀더 길어지더라도 저런 단점들을 조금이라도 보완을 했었으면 역대급이 아니라 나중에도 이 게임을 능가하는 게임이 나오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의 푸념이죠.
  • profile
    Leckie57 2017.07.11 02:48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와 몰입도도 게임성에 포함시켜서 판단하는 편입니다.
    세계관과 스토리 설정,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어떻게 게임화면으로 표현하느냐도 게임성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말씀하신대로 그런 단점들이 저도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위쳐시리즈가 기본적으로 게롤트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라서 무쌍이라던지 난이도를 결정하는 요소 등과 같은 점들은 크게 신경이 안 쓰이더라고요.
    위쳐시리즈가 액션게임들처럼 액션이나 난이도에 따른 밸런스를 보다 더 신경쓰기보다는 얼마나 짜임새있게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뭐 결국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ㅎㅎ;
  • profile
    엘니뇨 2017.07.11 04:32

    게임성이란거 자체가 워낙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긴 한데 그래도 게임성이라면 '내가 조작하고 있는 1인칭 혹은 3인칭의 캐릭터로 취하는 액션들로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재미를 느낄수 있어야 한다' 라는게 가장 기본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 부분에서 위쳐3가 과연 좋은 점수를 줄수 있을까 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좀 의문입니다.
    제 얘기를 하자면 분명 위쳐3가 플레이 타임이 길고 방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문제는 스토리를 다 소화하고 나면 의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맘 먹고 평균적으로 150시간~200시간 플레이 하면 스토리 자체가 끝나는 게임이라 실질적으로 엔딩을 보게 되면 이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할게 없는게 큰 단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뭐 히로인 루트에 따른 엔딩변화가 있기에 1회차 이상의 플레이를 하게 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기존 스토리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고 위쳐3의 엔딩이 짧은 동영상과 그냥 삽화 넣은거에 지문읽는 수준이기에 그동안 플레이했던 게임을 종결짓는거에 있어서 좀 맥이 빠집니다;;
    굵직 굵직한 요소로 보면 위쳐3는 사실 단점찾긴 힘든 게임이긴 한데 유저들이 생각보다 큰 재미를 느낄수 있는 짜잘한 요소들을 반영하거나 강화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여기서 나오는거 같습니다.

  • profile
    플레이 2017.07.11 06:08
    게임성에 대해 이상한 기준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런 기준이라면 비액션 게임은 게임성이 전무하다는 얘기네요.
  • profile
    엘니뇨 2017.07.11 06:11

    잘못 해석하신거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액션은 치고받는 액션에 국한되서 말을 한게 아닙니다.

  • profile
    플레이 2017.07.11 06:33
    그런 포괄적인 의미라면 어떤식으로든 플레이를 통해 재미를 주는게 게임성이란 말인데 왜 위쳐는 치고받는 액션에 국한돼서 게임성을 평가하시나요. 모순 아닌가요.
  • profile
    엘니뇨 2017.07.11 06:46

    제 글에 어디가 치고 받는 액션에 국한되어 있다는거죠?
    첨부터 게임의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는 모든 범위의 말을 나타낼려고 포괄적이고 사전적인 의미로 액션이라고 정의한거고 위쳐3의 전투부분에 있어서는 직접적인 캐릭터에 관한 액션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문제는 몬스터나 NPC의 기대이하의 AI 즉 게임 시스템의 알고리즘에 관해서 아쉽다는 얘깁니다.
    이해가 안 되신다면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 profile
    슈리z 2017.07.11 09:47
    ..... 절레절레
  • profile
    조말년 2017.07.11 17:45
    개인적으로 위쳐3는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타 게임에 비해서 액션성이 떨어지는 면은 부정할 수 없죠. 근데 이제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완벽한 게임이라는게 존재할까 라는 의문이 생기네요. 다크소울처럼 전투와 탐험 자체에 뛰어난 게임도 있고, 위쳐처럼 세계관과 스토리가 뛰어난 게임이나 각자 뛰어난 면과 부족한 면이 공존 할 수 밖에 없는게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란 취향을 많이 타기 때문에 나에겐 갓겜일지라도 타인에게는 똥겜이 될 수도 있는것이며, 실제로 스팀에 입문한 지인에게 바이오쇼크 시리즈를 추천해줬는데 재미없다고 중반부까지도 진행을 못하더군요.
    댓글다신 분께서 첫머리에 쓰신 "사실 위쳐는 게임성보다는 스토리와 몰입도(결국엔 19금 컷신이지만;;) 때문에 하는거죠." 이 부분이 다른분들에게는 좀 불편하게 다가간거 같습니다. 본인의 경험이나 느낌은 개인적인 것인데 위쳐3를 즐기신 다른 분들의 경험이나 느낌도 일반화 시켜버려서 반발들이 좀 있는거 같네요.
    저도 니어오토마타를 1회차 꾸역꾸역 클리어하긴 했지만, 평판이나 유명세에 비해서 정말 재미없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니어 오토마타에 대해서 "니어 오토마타 전투, 게임성 별로던데 엉덩이 때문에 하는거죠."라고 서두부터 쓰고 들어간다면 니어 오토마타를 재밌게 즐기신 분들에게는 불편한 글이 될 수 밖에 없겠죠.
  • profile
    힛치 2017.07.11 08:22

    사놓았으니 언젠간 하겠지...?

  • profile
    Cirilla 2017.07.11 08:30

    나는 이거 이래저래서 좋아 재밌어~ 최고!! 하는 글에
    굳이 장문의 댓글로 어떤 점이 별로인지 구구절절 구질구질 물고늘어질 필요가 있는지...

  • profile
    엘니뇨 2017.07.11 13:15
    구질구질이요?
    온라인 커뮤니티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갓쳐를 외치는 사람들만 모아논 공간도 아니고 사람마다 갓게임이라도 다가가고 보는 시각이 다르기 마련인데 생각을 공유하는 장소에서 이런 글도 못 쓰는겁니까?
    애초부터 위쳐가 재미없다는 시각으로 접근한것도 아니였고 장단점을 구분해서 명시했고 글쓴이도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이 공유된 상태인데 갓쳐신도라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 굳이 이렇게 매너 없이 남한테 자기 생각을 주입할 필요는 없잖아요?
  • profile
    Cirilla 2017.07.12 03:03

    예의바른 본글 글쓴이의 반응과는 달리 제가 예의없는 단어를 사용한 것 인정합니다.
    다만 제 짧은 댓글에 담긴 의미보다 많은 것을 억측하시네요. 저는 제 댓글 두 줄에서 위쳐가 최고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그걸 남에게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 이거 너무 좋아 하는 글에 굳이 그건 어떤 부분이 별로인지 구구절절 이야기하는게 어이없었을 뿐이죠. 그게 다른게임에 대한 이야기였어도 똑같은 댓글을 달았을 것이고 저의 엘니뇨님에 대한 비판은 단지 그것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전달은 없으며 정말 제 말 뜻을 모르고 하는 소리일까봐 명확한 비판의도를 알려드리려 대댓글 다는겁니다. 확대해석은 제 댓글에 기분이 나빠서 나온 반응이라 이해하겠습니다.

  • profile
    Pr0voKe 2017.07.11 09:02

    게임 커뮤니티에서 이런 토론을 보게 될 줄이야.. 저도 위쳐3는 진짜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철분남 2017.07.11 10:34

    블러드앤와인 하려고 다시 시작했는데 역시 좋더군요.

    잠시 다른 게임으로 외도하고 있긴하지만요^^;;

  • profile
    도끼 2017.07.11 10:37

    ㅋㅋ 저도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플레이타임이 너무 늘어날까봐 걱정되네요 ㅎㅎ 행복한 걱정

  • profile
    2017.07.11 11:23

    지금 50시간 돌파 했는데 아직도 노비그라드라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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