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셈분들은 트위치 자주 보시나요?
전 주로 출시 전인 신작게임의 플레이영상이나 반응을 보는 용도로 많이 활용했었는데, 최근에는 자주 보는 스트리머들이 늘어나면서 재미있어서 보게 되네요.
주로 보는 스트리머들이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Macie Jay, 여러 게임을 즐기는 CohhCarnage, 대전액션이나 서바이벌, pvp 위주로 즐기는 TrU3Ta1ent , 디비전의 인제쿠닌 정도입니다.
Macie Jay는 시즈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라면 대부분 아는 유명한 스트리머인데, 항상 매너있고 방송중에 욕설은 거의 하지 않아서 보기 편하더군요. 특히 플레이스타일이 매우 창의적이고 가젯을 적극 활용하는 스타일이라서 참고가 많이 되더라구요.
CohhCarnage는 예전에 다크소울3 PC판 발매 전에 스포당할 각오를 하고 플레이영상을 찾다가 알게 된 스트리머인데, 게임실력도 좋고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재밌게 방송을 해서 맘에 들더군요.
특히 다크소울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영상들을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매너도 좋고 여러가지 게임을 다양하게 즐기는 스타일이 저랑 뭔가 비슷한거 같아서 자주 시청하게 되네요.
TrU3Ta1ent는 예전에 한창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할 때 알게 되었는데, 영국인 특유의 억양과 트레이드마크인 빵모자?, 베레모? 가 인상적인 스트리머입니다.
워낙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재밌게 방송해서 팔로우하고 있는데, 즐기는 게임이 저랑 좀 안 맞아서 자주 안 보게 되더군요. 그래도 꽤 볼만한 스트리머입니다.
디비전의 인제쿠닌님도 국내 스트리머 중에서 매너도 좋고 평소에 디비전 관련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제공해주셔서 자주 보게 되네요. 디비전을 하신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남이 게임하는 걸 보는게 무슨 재미인가 싶었는데, 요샌 제가 직접 하는거 만큼이나 재밌네요.
특히, 시즈같은 게임은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참고가 되어서 카메라 위치나 가젯을 활용하는 법 등을 알고 싶어서 일부러 시간내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셈분들은 어떤 스트리머들을 자주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2022-01-28 01:42 이야기 > 반년만에 수랭에서 공랭으로 다시 컴백했습니다. *13
- 2021-10-11 14:17 이야기 > 배틀필드2042 베타 후기 / 파크라이6 극초반 후기 *10
- 2021-09-25 23:52 이야기 > 디아블로2 시작 / 검은사막 시즌+ 완료. *10
- 2021-09-17 00:02 이야기 > 맥워리어 5 새로운 확장팩이 곧 출시되네요.
- 2021-09-14 00:21 이야기 > 15일 검은사막 시즌+ 시작 / 맥워리어5 커리어 모드 영상 소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