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님 소개로 시작한 데차 생각보다 할만하네요.
로아님이 데차 무과금으로 차일드 모으는 용도로 하신다길래 저도 허허실실로 시작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어차피 가챠 게임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과거에 딱 한번 해봤던 가챠게임 중 하나인 도탑전기랑
전체적인 틀은 비슷하더라구요. 사실 모든 가챠게임이 거진 다 이런 틀이겠죠.
던전 + 자기가 등록해놓은 덱으로 다른 사람들과 전투(조종은 컴퓨터가) + 스토리레벨모드(그리고 여기에 다양한
난이도 추가) + 한덱으로 피 안 채우고 15연승하기 등등
전체적인 포맷은 사실상 동일해보이더라구요.
뭐 근데 일러 모은다는 생각으로하니 재미있네요. 그리고 뽑기 신이 내리신건지 다들 못 뽑아서 안달인
다나를 첫 크리스탈 11연차로 뽑아버렸습니다. -_-;; 하긴 이 것때문에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없지 않아서
조금 찔리긴 하네요. 봐서 1달 출석체크 보석 얻는 만원짜리 현질이나 하나 해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개인적으로 김형태님보단 김범님 일러를 좋아해서 하이퍼 유니버스는 참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이 건 게임 자체가 재미있는 건 아니어서 과금 많이 하는 건 좀 꺼려지네요.
뭐 여튼 막상 해보니 개돼지 게임이라는 건 과거에 A라는 케릭을 뽑게 유도하고 얼마 안 있다가 바로 A의
상위호환인 B를 출시한다거나 사람들에게 20~50만원을 지를 수밖에 없게 유도하는데 확률은 개똥이라거나
하는 문제때문에 그런거지 그냥 정말 마음 비우고 무과금 혹은 소과금으로 하면 소소하게 즐기기는 좋네요.
하여튼 데차에 대한 편견이 좀 있던 거 같은데 편견을 깨준 로아님께 감사를 (__)
- 2020-04-12 00:18 이야기 > 파판7 리메이크 정말 소문대로 잘 뽑혔네요. *11
- 2019-11-15 10:08 이야기 > 프레이 엔딩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9
- 2019-08-24 03:17 이야기 > 게임 1년 정도 쉬었다하니 좀 재미있네요. *2
- 2019-05-08 13:08 이야기 > DOTA2 배틀패스 공개되었습니다. *2
- 2019-05-07 11:17 이야기 > 500g SSD 지름했습니다. *4
Who's 흐으으음
-
기대치보다 못해서 욕먹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기만+확률조작질 해서 욕먹는겁니다.. 저도 그래서 접었어요
-
이런 종류게임은 거의 다 그렇다고 보는지라... 데차는 안그런다고 했다가 결국 사기치는게 드러나서 욕먹었죠
-
그래도 다 그렇다고 추정하는거랑 사실로 드러난거랑은 차이가 있죠.
-
ㅇㅅㅇ 저도 다나 확률 증가 이벤트 하고 첫 연차에 바로 뽑았는데 =ㅂ=
요즘 에르메스 스킨 씌우고 하는게 귀여워서 좋습니다 ㅇㅅㅇ
사실 전 다른 가차 게임이랑 크게 다를건 없다고 보는데 기대를 많이 받아서 욕을 더 먹는거 같네요.
마야우엘이 귀여워서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