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에서 챙길거 챙겼으면 휴면모드로 가는거죠 'ㅅ'

다음 시즌에 다시 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하드코어 업적하시면 됩니다..

전 이번에 디아3 자체를 첨해봐서 배틀넷 시스템 디아 시스템까지 익숙해지는데 오래걸리고 잇셈에서 좋은분들 만나서 버스도 타고 그랬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클래스별로 기술 하나하나 쓰는데 그런것들 모두 처음해보는거니까 재밌고 그랬는데 이제 슬슬 수면블로가 뭔말인지 알겠더라구요.

대충 100시간 즈음 한거같은데 악사는 이제 지겨워서 못하겠구 법사 새로 키웠네요. 6클래스 다 돌면 이제 저도 수면블로겠죠? 컨텐츠 다 즐기고 '이 게임 되게 할거없네' 라고 하는 그 짤이 올라올 때가 됐는데요...ㅋㅋ

괜히 수면제인가요 ㅎㅎㅎ 하지만 저는 핵앤슬래쉬라고 하면 과금 때문에 못하다가... 템 맞추는 재미로 하고 있어요 ㅎㅎ 솔플 하다가 심심하면 버스 타고 버스탔다가 심심하면 솔플하고... 큐브런도 뛰었다가 일균 뛰었다가 대균 뛰었다가... 템 모아서 전설 만들어보고 세트템 모아서 템 맞춰보고 그런 재미가 있더라구요 전 재밌던데 ㅎ

딱 창고 개방1개 얻을때까지만 하면 일반적으로 끝내는 편인데..  같이 하시는분들이 4인 대균으로 100단함가보자라는 마인드를 잡아서 --ㅋ 가방 얻고도 아직까지 하는 중이네요.

디아블로3 이 지루함이 느껴지는 시점이 3번 있습니다.

1. 1~70 까지 레벨업 하는 구간.

2. 만렙 이 후 처음으로 셋트+코어 템 셋팅 하는 구간.

3. 대균열 70단계, 졸업 급 옵션수치 템 파밍 구간.

저 같은 경우는 3번 단계에서 다른 직업 캐릭을 키우거나 하면서 지루함을 벗어나보기도 합니다.

디아는 템 셋팅 딱 맞추고 나서 그동안 힘들게 잡던 몹들이 말그대로 녹아버릴 때의 성취감과 재미가 정말 최고에요.

시즌 여정 정복자(창고가 보상)에 접어들면 그때부터 살.. 지겨워지기 시작하다가, 완료와 동시에 봉인되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