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 460 코어 부활
http://overclocking.guide/amd-radeon-rx-460-unlocking-1024-stream-processors/
해당 출처에 들어가 보면 바이오스 조작으로 RX 460의 SP 128 개와 TMU 8개를 추가로 해금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amd 종특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ㅋㅋㅋ 매번 이렇게 부활하는 사례가 나오니 말이죠. 이 경우엔 더 특이한게 RX 460은 애초에 풀칩이 없이 발매된 셈인데 그게 이런식으로 드러나네요
3DMark Fire Strike 일부 구간과 위쳐 3에서도 퍼포먼스 향상을 보였기에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바이오스 플래싱을 거쳐야 하기에 리스크가 있습니다. 460은 원래 470이나 1060, 1050 대비 가성비가 좋지 않지만 어느정도 쫓아 갈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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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Who's 잼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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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뵨태성이란... -
항상 잠재력은 있지만 뒤늦게야 써먹는 암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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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동급 라인업에서 이걸로 가격 차별화를 했죠. 1050Ti = 4gb 풀칩 1050= 2GB 컷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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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헤카 라나 프로푸스 칼리스토 죠스마 의 코어가
한개 내지 두개 부활해서 쿼드코어 데네브 나 투반으로
썼다는건 아는데 그뒤로도 불도저나 그런시절에도 코어부활이 있었나요
글고보니 시퓨인데, 지금은 글카얘기군요!? -
CPU는 FX 시리즈로 멀티코어가 정립된 이후엔 없고, 글카는HD 6950 , R9 290 등이 부활한 전례가 있습니다. 각각 HD 6970/ R9 290 X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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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브 지금도 잘 쓰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 -
언제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버클럭 사이트에서 나온 정보이니 정식펌업을 통한 코어언락은 아닌가 보네요?
어찌되었든 또다시 드러나는 암드의 사실이군요 ㅋㅋ
근데 버스인터페이스도 1.1에서 3.0으로 바뀐것 같은데 말이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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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펫 수율이 별로라 그런지 아예 풀칩을 안낸거죠. 다만 사이트에선 시도한 11개 모두 언락을 성공했다고 하니 이것도 좀 묘합니다.
인터페이스/ 배속은 하위호환성이 있어서 아이들/로드때마다 능동적으로 변하는지라 ㅎㅎ -
리라이브 드라이버 부터는 바이오스 변경을 감지해서 드라이버 설치가 제한된다는 기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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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브 드라이버 기능보다도 사실 깡 퍼포먼스가 중요하니 아쉽지만 드라이번 구버전 쓰는 게 낫겠네요. 풀칩버전이 발매됐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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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엔트리급에서도 이렇게 막아놓았군뇨. 부활의 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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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유저를 위한 보물찾기 서비스...
분명 이유없이 막아두는 것은 아닐 것인데 저런 결정을 내린 책임자나 부서에서 어떤 이유로 막아뒀는지도 궁금해지네요. 11개 모두 성공했다고 하면 성능향상이 불가능한 하드웨어가 상당히 적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불량률을 고려해야하는 소비자용 칩이라고 해도 이정도의 마진을 두고 설계하는 것은 쉽게 이해되지 않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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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470을 살리기 위한 고도의 노림수? 전성비? 뭐 소비자 입장에선 공짜고 롤백도 가능하니 감사히 받아먹으면 될 거 같네요. 기왕에 이렇게 된 거 아예 해금해줬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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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reators.radeon.com/radeon-pro/
다시 알아보니 맥북 프로에 들아가는 모바일 버전이 라데온 프로 460 네이밍을 달고 나오면서 1024 SP 풀칩입니다. 동클럭 대비 전력 소모가 좋은 (흔히들 "수율" 이 좋다 말하는) 풀칩은 모바일로 돌리고 수율 안 나오는 풀칩이나 컷칩은 데스크톱용으로 넣은 거 같습니다. 많은 걸 설명해 주네요. -
엇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겠군요. 한 제품 라인업에서 수율이 다르게 나올수는 있지만.. AMD의 라인업 구성 자체가 굉장히 묘하네요. 애초에 풀칩이 없이 나왔다는 말씀과 묶어보면 모바일로만 내려던걸 수율이 낮은 제품까지 알뜰하게 전력소모에 덜 예민한 데스크탑용으로 만들어서 써먹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11개 시도해서 11개 모두 성공했다는건 운이 좋을 수도 있지만 데스크탑용 VGA의 수요가 생각보다 많아서 온전한 칩셋을 넣었거나 판매량에 비해 수율이 떨어지는 칩이 현격히 적다고 예상해볼 수도 있겠어요. 혹은 생산 라인업등이 개선되면서 초기와 다르게 전체적인 수율 문제가 적어졌다거나요.
이러나 저러나 재미난 생각과 추측을 해볼 수 있는건 즐겁네요. -
말씀 듣고 보니 양산 초기에 떨어지는 수율을 데스크톱 컷칩으로 극복하고, 생산하면사 나오는 좋은 전성비 칩을 모아다가 라데온 프로 460으로 납품했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상대적으로 공정이 안정화 되었지만 처음 나왔던대로 460 라인업을 유지하는 거라면 아귀가 맞긴 하지만... 역시나 즐거운 상상의 나래라 그쪽 사정은 또 다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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