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 - 레프트 비하인드도 끝냈습니다.
라오어 하면서 딱 궁금했던게 두가지였는데, 그게 비하인드 DLC에서 풀리는군요.
본편에서 그냥 알려주는거보다, 이런식으로 알려주니 좀 더 감동이 두배로 오는거 같기도 합니다.
정말 잼난 게임 하나 끝냈네요^^
멀티 좀 하다가 다른걸로 넘어가면 될듯 합니다.ㅋㅋ
근데 라오어 본편 엔딩 관련해서 의견들을 좀 보고 싶은데, ㄹㄹㅇ을 가면 될까요??
전 주인공처럼 선택을 안할거 같아서요......
- 2023-11-16 18:16 이야기 > 진격의 거인을 다 봤습니다. *5
- 2023-07-19 11:00 이야기 > LG 울트라기어 24GN600을 질렀습니다. *13
- 2023-07-14 10:07 이야기 > 아 이거 참..모니터가 사망 했네요.(~.~) *14
- 2023-04-17 11:50 이야기 > 어크 발할라 300시간에 모두 끝냈습니다. *20
- 2023-03-10 10:54 이야기 > 차를 한대 뽑았습니다!! *37
Who's 휴
-
엔딩 보고나서 여운이 정말 오래 가더라고요.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
좋아하는 게임이라 재미있게 즐기셨다니 기분 좋네요 :) ㄹㄹㅇ에 소감글 많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
마지막에 엘리의 그 표정과 대사가 잊혀지지 않네요. 그 시퀀스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뛰어난 스토리를 가진 게임으로 생각합니다.
엔딩에서 엘리가 맹세하느냐고 묻는 데 담겨진 함의는 "나는 라일리와 함께 죽지 못한 이후로 언제나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당신은 세상을 구한 대신 나를 구했다. 거기에 대해 당신이 거짓말 한 거 알 고 있지만, 그만큼 나를 사랑하는가?"에 대해 조엘도 "난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 너를 속이면서까지" 라고 답한 셈이죠. 실제로 나중에 PS 나이트 라이브 후일담 대본 리딩 시간이 있었는데, 서먹해진 관계를 조엘이 농담을 하고 기타를 가르치며 풀었다고 하죠.
여기까지가 제가 이해한 바입니다. ㅎㅎ
크으...
-
정보들 감사합니다.
크으~~ㅜ.ㅜ -
그래서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습니까?" 라고 한줄평을 내렸었습니다.
공간적으로도 조엘은 엘리를 위해서 미 대륙을 횡단했지만, 저 마지막 대사처럼 엘리를 위해 선 또한 넘었습니다.덕분에 엔딩을 한번 더 봤는데, 조엘이 대사를 하면서 시계를 만지더군요. 그 시계는 딸이 선물로 준 거니 엘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간접적으로 드러내 주더군요.
-
크 아직도 생각만 하면 여운이 남는 라오어..!
ㄹㄹㅇ게시판에도 해석이나 그런건 있는데 이제는 거의 멀티 공략 위주의 게시판이라 찾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요 글에 캐릭터 심층 분석이랑 리뷰는 매우 읽을만 했던것 같아요 :)
-
이런게 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에 세일할때 리마스터 DL판 구매해놨는데
해보구 싶네요 ㅋㅋ
요즘 공부다 뭐다해서 게임 시간이 줄어든데가가 할게 많아서 손이 잘 안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