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오시는분들 읽어보세요.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아쉬운 점이 드러나네요.
첫째로 오브젝트를 몇 개 만들지도 않았는데 벌써 맵 크기가 좀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이제 3개 정도 뼈대만 잡았는데 맵의 1/3 정도 차지해버리네요. 이래서는 작품 활동을 할 수가 없....
두 번째로 시야거리가 상당히 짧아서 조금만 멀어져도 오브젝트의 디테일이 다 사라집니다.
한 화면에 다 넣으면 제대로 감상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세 번째로 맵 한계 높이가 낮은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샷을 보면 느끼시겠지만 오브젝트의 꼬리 부분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한계높이가 낮습니다.
"낮춰서 만들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세로로 제작해야하는 오브젝트를 눕힌다면 그 느낌이 나올까요?
추가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브젝트에 색감을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스샷중에 호랑이가 일반 호랑이가 아닌 백호인데 채색하기가 너무 고난의 길입니다.(흰 나무를 꼽는..)
녹색 잔디 뿐만 아니라 흰색의 눈덮힌 효과도 반드시 추가되기를 바랍니다.
이 게임을 얼마 하지 않아서 제가 기능을 발견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좀 있습니다.
구입을 희망하셨던 분들은 조금 기다리시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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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라네요
게임은 많고 지갑은 얇다.
나는 하고싶다, 즐겁게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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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르게 즐기고 계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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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가... 원래 모래성 짓고 하는 게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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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단어는 비슷한 뜻이죠
이게 모래놀이처럼 부수고 짓고가 쉽단 의미로 파생된겁니다 -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전 모래성 짓는거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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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 맵 만드는 게임이 아니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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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놀이기구들도 주변에 볼 것이 많으면 흥미도 같은게 올라가거든요. -
구입을 조금 미루라는 이야기 치고 너무 재밌게 놀고 계신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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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실수 했군요. 궁서체를 썼어야 했는데..
전 매우 진지한 사람입니다. -
왜 이글에 공감이 5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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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 표정을 한 사람이 다섯 분 지나가셨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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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높이 제한 있는거 불만 입니다~!! 덕분에 내 "진격의 거인"프로젝트는 발 부분만 만들어지고 높이제한에 걸려 중단되었다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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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크게 제작했길래.. 발 만들다 포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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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인이셨어....
높이제한은 다른 글에서도 본것 같은데
아무래도 게임의 성능적인 부분으로 인해 개발사에서 제한을 한것같네요
저 높이가 높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많이 낮아보이네요.
비단 산이나 지형을 만들기 위한 높이로서도 그렇지만
롤러코스터도 저기가 한계 아닐까요!
패치로 풀어달라고 하거나, 모더들이 달려들어 높낮이 푸는 모드가 튀어 나오길 기대해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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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에 롤러코스터 최대 낙하 높이 100m 짜리와 최고속도 200 마일 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능하긴 한데... 최대규모의 코스터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모드의 모드를 위한 모드에 의한 모드 플래닛을 위하여! -
나중에 제한을 푸는 모드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맵제한을 생각해보니까 급 심시티5가 생각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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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정도 맵도 다 채우고 꾸미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막혀있는 울타리를 느끼는 순간 허무해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입체적으로 만들기에도 높이 제한이 있어서 신경쓰이고요
전 매우 진지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