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2에서 버논 로치 루트를 타시면 헨젤트 진영 서브 퀘스트 중 오드린 찾는 퀘스트를 하게 되시는데
술에 쩔어 사는 팬티만 입은 병사 오드린을 부축해서 친구들에게 데려가는 퀘스트입니다.
그 오드린이 위쳐3 공고 게시판에 이름으로 등장하네요.
헨젤트가 이끄는 케드웬 군 소속이더니 나라가 망하고서 닐프가드군에 자원입대해서는 연대급 술을
축내고 튀었다는군요. 여전합니다, 오드린 ㅋㅋ
팬티바람으로 도주!
이런 소소한 것들 찾는 재미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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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4개의 국가가 마주치는 초중요 요충지 폰타르 계곡에서 적과 대치 중인데 술푼 개차반이라서 인상깊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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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 2편깨고있는데 ㅋㅋㅋ 깨알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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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보면 또 저런 게 나오겟죠? ㅋ 기대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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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린~~오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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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린~~~~ 웨얼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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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친구들이 하도 오드린 부르는 통에 귀가 얼얼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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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들도 술을 어찌나 퍼마셨던지 가관이었죠 ㅋ
전 위쳐1은 전투가 리듬 게임인지라..포기..2도 하긴 햇는데..어떻게 했는지 모르겟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