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블루투스 말고는 크게 차이점 없지 않나요?;;;;

글쎄요 커스텀이 가능한거랑 블투 가능여부 말고 기능상의 차이가 있을까요?

외관으로는 완전 똑같아 보이던데..

제가 알기론 abxy위치도 바꿀 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실제 버튼이 아니고 눌렀을 때 인식되는 버튼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바꾸는 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그 외에는 버튼조작감을 살짝 개선했다고 하는데, 그건 만져봐야 알 것 같습니다만 지금 쓰고 있는 신형패드도 버튼감에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와닿진 않았습니다. 

부러운건 커스터마이징과 블루투스 정도? 솔직히 무선리시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 배터리효율도 개선 됬으면 좋겠네요. 조금만 쓰면 배터리가 모두 닳아서 슬퍼요

새로나올 블루투스 지원 컨트롤러도 기존 리시버도 지원합니다. PC가 아닌 엑스박스와 연결할때 블루투스가 아닌 기존 무선연결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추가로 PC에서 블루투스로 연결하게되면 마이크 기능등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블루투스 프로파일상 입력기기와 동시에 오디오기기로 연결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편의성은 좋아지지만 사실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기존의 드라이버와 완벽하게 호환되며 동작할지는 조금 못미더운데요, PC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서드파티 블루투스 지원 컨트롤러들이 윈도우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X인풋으로 연결되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었어요. 윈도우 업데이트 등으로 개선되었다면 다행이지만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가 초기에 약간의 호환성 이슈 등이 있었던것을 감안하면 블루투스 연결로 PC에서 완벽하게 호환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지는 여러 후기등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문제라고 생각해요.

연결 자체는 컨트롤러에 있는 싱크버튼으로 기존/블루투스 방식 연결을 하는 방식이라 동시에 콘솔과 PC에 연결해두지는 못하고 사용할때마다 변경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블루투스/기존 무선 간의 전환 스위치가 없습니다.

그립의 경우 도트패턴이 그립부분에 추가되었으나 앨리트 패드처럼 고무로 분할된 것이 아닌 플라스틱에 그대로 도트패턴이 새겨진 형태라 앨리트 패드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자잘하나 것으로 썸스틱(아날로그 스틱)의 내구도가 조금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읽어볼만한 글

http://thenextweb.com/gadgets/2016/07/27/review-designing-a-custom-xbox-one-s-bluetooth-contro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