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금속제품도 3D 프린팅으로~!
출처 : https://techcrunch.com/2016/05/15/how-expiring-patents-are-ushering-in-the-next-generation-of-3d-printing/
그동안은 분말이나 프라스틱 노즐, 종이, 액체등을 이용하여 3D프린팅이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
올해 말 금속을 이용한 3D 프린팅의 특허들이 만료됨에 따라서 해당 기술을 이용한 3D 프린터가 출시 될 것이라고 하네요.
아직까진 이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항공사에서 항공기 부품을 프린팅하거나 의료분야에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보급된 3D 프린터만으로도 전기차를 만들거나 집까지 짓고 있는데...
급속 3D 프린터 기술이 보급화되면 좀 더 다채로운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겠네요.
다만....
총기류의 사제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도 3D 프린터를 이용한 플라스틱 사제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는 상황인데...
기술이 발전할 수록 갱이나 테러집단에서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복제 총기류등을 양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개인이 사제무기류를 만들어 소지하는 걸 원천적으로 막아내질 못하니...
더이상 총기류로 부터 안전한 나라는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한다면... 너무 앞서나간 걸까요...;;
- 2019-04-21 17:41 이야기 > 몇 시간 후면 또 한주의 시작이군요. 회사가기 싫.. *8
- 2019-04-01 01:48 이야기 > 블리자드 만우절 장난 *11
- 2019-03-20 02:19 이야기 > 무한한 가능성의 딥러닝 *4
- 2019-03-10 13:38 이야기 > 모바일 겜이 엄청 벌어들이긴 하나봅니다. *24
- 2019-02-23 16:39 이야기 > 셀럽파이브 사이판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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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인류가 불을 발견했을 때부터 항상 이어진 문제겠죠. 다이너마이트가 애초에 무기로 발명된건 아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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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대장간(?)에서나 간단한 선반을 이용해서도 총기를 제작할 수 있었는데 건스미스가 아니면 노하우가 없어 그 급은 낮았죠. 인쇄를 해버리면 강선을 완벽하게 파거나 상대적으로 정밀한 가공이 어려워 안정성 있는 급탄구조를 만들기는 어렵다는 대용량 탄창 제작도 가능하겠죠. 말 그대로 정확도 1MOA 이내의 군용 저격소총에 준하는 총기를 뚝딱 찍어낼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참 테러리즘에 쓰일 생각을 한다면 말씀대로 무섭기도 합니다.
컴덕 입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케이스를 금속으로 인쇄할 수 있다면 참 재밌을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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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긍정적으로 보자면 악기류같은 금속이 꽤 쓰이는 취미시장에선 엄청 다양하게 쓰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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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혁신이 되겠지만 그런 문제도 발생하겠죠...
만들려고 작정하면 먼들 못만들겟습니까..
다만 그게 악용되지 않도록 안정망을 구축해야는데 딱히 방법이 없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