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애 가장 무서웠던 게임 3위안에 드는 게임...

다시 하라면 못할듯;

역시 아웃라스트는 남이 하는거 보는게 꿀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겨우 클리어 했었네요ㅋ초반에 게임하면서 처음 비명도 질러봤습니다.

반대로 숨도 못쉬고 진행해야하는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을 추천 드립니다 :)

많이 무섭나여? 해볼라고하는데 ㅋㅋㅋ

처음엔 무서웠는데 나중엔 플레이 방식에 익숙해져서 무덤덤하게 클리어했어요.. 좀 심심하더군요

전 공포영화도 안보고 공포게임도 안하는 편입니다..놀래는건 영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중반부까진 엄청 무서워했었네요ㅋㅋㅋ;; 후반부는 그냥 술래잡기 하는 마음으로 했었지만요.

애들 속도도 그렇고 패턴만 외우면 2회차는 그냥 재미삼아 달릴 정도는 되네요:)

몰론 최고 난이도에서 한방에 죽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니 좀 무섭긴 하겠지만요(최고 난이도로는 안해본 1人)

저는 포기하고 유튜브로 클리어했습니다.. 직접은.. 하다가 포기했어요... 처음 군인 창에관통당한곳에서 강종;;

대놓고 나 무서움, 잔인함 이런 게임은 못하겠더라구요. 아아 그래서 암네시아는 언제 깨려나 ㅠㅠ 

대놓고 무서운 것들이 싫은 분들은 에일리언 하면 좋죠~

그나저나 빗소리까지 켜고 하시다니 대단하네요ㅋㅋ

졸면서 했던 저는 도대체.....ㅡㅡ

공포물에 무덤덤한건지....

전 처음부터 실망하고 그냥 하품하면서 엔딩봤던 기억만 있네요. ㅡㅡ

여기 하츠 오브 아이언 분들이 좀 계시네.. 저는 사놓고 설치도 안했습니다. 물론 암네시아도 사놓고 설치도 안했네요. 레포데 같이 처음에는 좀 무섭지만 내가 대항할 무기가 있는 게임은 할 만한데, 저항할 수 없는 적에게 붙들려 죽는 게임은 정말... 무서워서 못합니다. 무섭더라도 반항이라도 해야 이게 좀 수지가 맞는데 ㅎㅎ.. 반항조차 못하고 그냥 찢기는 주인공 볼때마다 멘탈도 찢겨나가서 옛날 화이트데이도 좀 하다가 말았네요 수위 짤랑짤랑이 너무 무서워서 ㅋㅋㅋ

환풍구 지나고 첫번째 문열때 바지 적시고 종료했던 기억이...

아.. 예전에 재밌겠다라고 사놓고 설치도 못해봤습니다. 나이먹으니까 공포물이 싫어요 ㅠ_ㅜ

공포영화는 잘보는 편인데, 직접 플레이하는순간 끄아...

유투부로 봤는데 너무 무섭덥군요. 그래서 사놓고? 안하고 있습니다.

친구한테도 사줬는데 같이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