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는 대충 다시면 안되요.

대충 달으셨다면, cpu와 쿨러 사이에 빈 공간이 존재 했을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된다면, 발열을 못잡아요.

흠..사제 쿨러도 종류 별로 있어서... 다는 법이 좀 틀리잖아요. 브라켓 종류 별로도 틀리고.. ^^ 

보통 x 브라켓을 메인보드 뒤에 꼽고, cpu팬과 브라켓을 나사로 고정 시키죠.

간혹, 메인보드 또는 랩과 사제 쿨러간의 간섭이 일어날수도 있써요. 그리고 케이스랑도 마찬가지죠.

구입하신 녀석이 호환이 잘 되는지 일단 알아 보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

윗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그냥 달아서 안될거 같으면 메인보드 탈거해야죠 뭐...

이와 관련해서 탈착 난이도를 비약적으로 낮춘 쿨러는 Cryorig 제품이었습니다.

반대로 가장 짜증나게 했던건 써모랩 바다2010이었죠... 남자손으로 조이기엔 너무 어렵습니다. 메인보드 떼내야 하던.

써멀컴파운드는 없어서 따로 사는거 아니라면 걍 쿨러에 들어있는 번들로도 충분합니다.

다시 장착하실거면 써멀컴파운드도 닦고 새로 발라주시는게.

써멀컴파운드는 소켓 위에 방점을 찍듯 bb탄 크기 정도 짜주면 되고, 혹은 펴바르든, 당구장으로 찍든, X자로 바르든 발라주시면 됩니다. 방점 찍어도 걱정안해도 되는게 쿨러결합하면서 장력에 알아서 펴집니다.

세분 모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만 9900 씨리즈도 탈착 난이도 더럽기로 유명하죠. 저도 그거 씁니다 ㅎㅎㅎ

요즘 케이스들을 보면,

마더보드 장착 부분에 CPU 쿨러 장착 편의성을 위해 CPU 컷홀이라는게 있습니다.

저 부분이 저렇게 넓게 백플레이트가 잘 보이게 되어 있다면

마더보드 분리 없이 CPU 쿨러를 정상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의치 않다면 귀찮고 힘들겠지만 케이스에서 마더보드 분리 후

CPU 쿨러를 설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써멀구리스는 구매하신 CPU 쿨러에 동봉된 것을 사용하시거나

인터넷에서 적당한 써멀구리스 제품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