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심각한게 뭐냐면요...

이제는 광고들도 안올라옵니다 ㅋㅋㅋㅋ

광고도 잇셈은 버렸어요....

저도 첫 글을 보니 16년도네요

활동을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꾸준히 방문했던 커뮤니티라서 참.. 아쉽습니다ㅠ

말씀처럼 각종 세일, 번들 뜨면 제일 먼저 정보 올라오고

라이브러리 개수 인증에.. 스팀 커뮤니티로는 제일 알차다고 생각했고

스팀 고수들인만큼 타 콘솔은 물론이고 게임관련지식 내공이 상당한 분들이 많다고 느꼈었는데..

다 어디로 가셨을까요ㅠ

국내에도 스팀 비비때 보다는 훨씬 스팀유저가 많아지긴 했는데, 정작 스팀 온라인을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적어진 느낌이네요. 스팀비비 그리고 잇셈마저도 점점 사그라드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근데 검색으로 여기 아는분들은 많더라구요. 그냥 정보만 찾고 마는식인가봐요.

먹고 살기 바빠지면서..

점점 게임을 멀리 하면서...

그냥 그냥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ㅜ.ㅜ

사실상 운영자 관리없이 방치 상태인데다

글을 올려도 광고나 규정위반도 아닌데

반대의 의미로 신고를 누르는 사람이 많아 지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이

아무래도 가볍게 일상 공유가 불가능하게 하는 등

기존 활동하던 분들을 다 떨어져 나가게 하는 데

큰 몫을 감당했다고 생각해요

진짜 심각한게 뭐냐면요...

이제는 광고들도 안올라옵니다 ㅋㅋㅋㅋ

광고도 잇셈은 버렸어요....

매일 둘러보지만 거의 눈팅족이다보니;;;

저도 초창기때부터 있던 사람인데 사실 여기만큼 분위기가 좋았던 곳도 없었는데 크게 한번 터지고 기존에 있던 관리자분들이 그만두신 시점부터 몇몇 유저분들 활동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한 때였던거 같네요. 지금도 평화로우니 마냥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과거의 관리자분들과 소통도하고 소소한 이벤트 같은 것들도 했던때가 그립습니다. 

보통 정보 찾으러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최근 몇년간은 예전과 달리 스팀대박할인이나 이벤트가 없었고 양질의 게임번들도 자주 나오지 않았던게 영향을 미친게 아닐까 싶어요.

기존유저분들이 타사이트로 이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타사이트들에도 정보가 잘 올라오더라구요.

한창 정보글 올려주시던 분들이 하나둘 떠나신 것도 컸던거 같네요... 

사실... 바빠서 신경을 안 쓰다보니 잘 안 들어와지더군요... 

저도 스팀비비때부터 꾸준히 찾아오긴 하는데 

사이트 이용 나이대가 차츰 올라간 듯한 것도 있는거 같고

분위기도 좀 무겁다고 해야 하나 그런게 영향이 큰거 같네요

글을 써도 될지, 잘 모르는 분(?) 글에 댓글을 달아도 될지 머뭇거리게 됩니다..

먹고사니즘... ㅠㅠ

그리고 pc판, 특히 패키지엔 신규 유입이 거의 없는게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대세는 인게임결제 온라인

현생 크리가 클지도 모르겠군요

타 사이트로 옮긴 거 같네요 구체적인 언급은 안 하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