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M.2 NVMe 짧은 사용느낌
그동안 운영체제는 128기가 짜리 ssd에 깔아 놓고
1테라 하드와 500기가 ssd를 게임 및 자료 저장용으로 사용했었는데
이제 128기가도 윈도우즈 업데이트나 기타 필수 프로그램의 용량 때문에
모자르게 되서 최근에 새 저장 장치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번에 블프나 크리스마스 때 세일할때 살걸 후회하긴 했으나 그 때 당시에는
그렇게 필요성도 못느꼈고.. 태블릿 pc 구입하느라 쩐을 써버리는 바람에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여튼 이번에 NVMe를 처음으로 써보자는 생각에 제품을 알아보다가
그나마 지금 가성비가 괜찮고.. 그동안 커뮤니티 활동하면서 모은 포인트를 조금 추가하여서
아이티엔조이에서 WD의 SN550이라는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디렘리스라 아쉽지만..)
일단 후기 부터 짧막하게 말하자면
1. 기존 2.5인치 ssd를 설치하는 것보다 쉬워서 좋았다.
2. '하드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ssd로 넘어 갔을 때의 그 신세계의 느낌 만큼은 받지 못했다' 입니다.
처음으로 하드에서 ssd로 넘어갔을 때는 진짜 뭐이리 빠르지 하며 놀랬었던 기억이 나는데
기존 2.5 ssd에서 NVMe 로 넘어가면서 고사양의 편집이나 전문 프로그램을 쓰지는 않는 이상
일반 게임이나 기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큰 체감이 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튼 입문용으로 그나마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나중에 대규모로 컴 업글하는 날이 찾아오면
그때는 좀 더 괜찮은 제품을 구입해봐야 겠네요..
- 2022-02-25 21:57 이야기 > 엘든링 최적화 이슈가 심한가 보네요 *4
- 2022-02-24 00:17 이야기 > 엘든링 오픈크리틱 점수 *11
- 2022-02-23 21:08 이야기 > 스팀덱 사이트가 있었군요 *5
- 2022-02-22 21:44 이야기 > 원치 않은(?) cpu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3
- 2022-02-03 00:17 이야기 > 다잉라이트2 오픈크리틱 점수 떳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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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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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n550 눈여겨 보고 있는 제품입니다. pm981이랑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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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me는 일반적인 사용에서 체감 힘들죠. 게임 로딩도 체감하기 힘듭니다. ㅎㅎ
HDD -> SSD 체감만 넘사벽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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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HDD에서 스스디 처음 넘어갈때의 그 맛은 없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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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느낌은 없는데 짜잘한 파일 대량으로 옮기거나 극악의 로딩겜의 경우
차이가 있긴합니다 ㅠ hdd->ssd 의 유레카 느낌은 없
예외적으로 SN500는 디렘리스만의 속도 저하가 없어서 아쉬워하지 않아도 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