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REMASTERED 예구했습니다.
미리받기 용량은 18.08GB입니다.
제가 PC게임에 입문하면서 제일 처음 접했던 게임이 C&C와 워크래프트2인데, 이렇게 다시 리마스터되어서 나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동서게임채널에서 정식발매되었던 직사각형 모양의 길다란 패키지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이사 다니면서 사라져버린게 참 아쉽군요.
사실 진짜 추억이 많이 담긴 게임이고 처음 플레이했을 때의 그 감정과 기억을 추억 속에 고이 간직하고자 구입을 안 하려고 했는데, 4시간 이상 분량의 B-롤 영상, 제작 사진, 미공개 음악 때문에 결국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나이가 어려서 제대로 플레이를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각 잡고 끝까지 클리어해봐야겠네요. ㅎㅎ;
현재 출시까지 약 10시간 남았는데, 기대되는군요.
참, 저번에 오버클럭하고 검은사막을 돌려봤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중간-리마스터 설정으로 마을에서도 프레임이 꽤 잘 나오더군요.
예전처럼 갑자기 오버클럭이 풀린 적도 없고....이 정도면 실사용해도 될 듯 합니다.
시즌캐릭터로 일단 메디아 지역 메인퀘스트까지 밀었고 이제 발렌시아 쪽으로 넘어가기 직전인데, 격투가도 꽤 재밌네요. ㅎㅎ;
사실 성능은 미스틱 하위호환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미스틱보다 박력 넘치고 재밌는 거 같습니다.
17일까지 시즌서버가 연장되었는데, 과연 그때까지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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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Who's Leckie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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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어 미지원이 아쉽긴 한데, 그냥 서브 모니터에 구글 번역 띄워놓고 하려고요...ㅠㅠ
그래도 영어 모르면 진행을 못 하는 게임은 아니라서 어느정도 할만할 거라 생각되네요. . -
cnc..........스타크래프트가 등장하기전 한때 정점에 있었던 전설적인 작품이로군요.....
부자집 친구집에나 가야 구경할수 잇었던 기억이 나네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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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PC게임보다는 콘솔게임이 강세였던 시절이고 저도 메가드라이브나 네오지오 같은 게임기에 더 익숙해져 있었는데, C&C 처음 해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전 운좋게도 아버지께서 PC에 관심이 많으셔서 PC는 항상 괜찮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유지했었고 비싼 게임기는 주로 부자집 친구들 집에 가서 구경했었네요. ㅎㅎ; -
저도 어렸을대 C&C 전시리즈 합본팩 구매했었는데 살면서 잃어버렸네요 ㅎㅎ
레드얼럿에서 소총병 하나로 맘모스탱크 잡는다고 X키 막 눌러댔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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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박스 안에다 고이 모셔다놨었는데, 어머니께서 청소하시거나 이사가면서 다 버리신 듯 하네요. ㅠㅠ
전 C&C 첫 미션과 OST, C&C에 수록되어 있던 레드얼럿 헬마치 트레일러가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ㅎㅎ;
구매할까하고 봤더니 한국어 지원을 안하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