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은 일반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가격이나 퍼포먼스에 따라 제품이 분류된다. LOL 이나 오버워치 정도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가성비에 특화된 엔트리급 모델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반해 배틀그라운드나 배틀필드 V 등의 게임을 부드럽게 즐기고자 한다면 고급형이나 최고급형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해야 한다.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3D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00Hz 이상의 높은 주사율에 대응하는 높은 프레임 확보가 가능하며 디자인이나 내구성, 쿨링 성능에서도 보급형이나 고급형 노트북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00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대로 판매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꾸준히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기가바이트 AORUS 5 SB i7 는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고급형 게이밍 노트북으로 엔비디아 GTX 1660 Ti 와 16GB DDR4 메모리가 기본 탑재되어 강력한 3D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으며 512GB NVMe SSD 적용으로 대용량 게임을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또한 144Hz 주사율 지원으로 끊김없는 부드러운 게임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윈드포스 쿨링 시스템 적용으로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성능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 & 케이블, 보증서, 퀵 매뉴얼 등이 포함된 것을 알 수 있다.

 

 

 

361 x 258 x 27.9 mm 의 크기와 2.2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고성능 노트북임에도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벼워 쉽게 들고다니며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휴대성에 특화된 노트북은 아니지만 가끔씩 휴대하며 외부에서 사용해야 할 경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게이밍 라인업 모델답게 무척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슈퍼카의 배기구를 연상시키는 후/측면 디자인 또한 무척 매력적이다. 물론 슬림 노트북 대비 약간 두꺼워 투박한 느낌도 주긴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는 고급형 제품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5mm 에 불과한 슬림 베젤로 크기를 줄였으며 무게도 2Kg을 살짝 넘는다. 노트북 전용가방을 사용해야 하는 일반 고성능 노트북과 달리 백팩이나 일반 가방에 쉽게 넣고 다니며 외부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전문작업을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에 FHD (1920 x 1080) 해상도 지원으로 대부분의 게임을 불편없이 즐길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 답게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FPS 게임과 같이 빠른 움직임이 필수적인 게임에서도 부드럽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5mm 에 불과한 슬림베젤 탑재로 한차원 높은 몰입을 제공한다.

 

특히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IPS 패널이 탑재되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생생한 컬러를 즐길 수 있으며 안티글레어 타입이 적용되어 난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상단 중앙에는 HD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게임방송이나 화상회의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15.6형 대화면 지원 모델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컬러 설정이 가능한 15 컬러 RGB 백라이트 지원으로 환상적인 조명 효과를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도 불편없이 게임이나 작업이 가능하다.

 

 

넉넉한 키간격으로 오타없는 고속 타이핑이 가능했으며 일반 노트북 보다 깊은 2mm 의 키 트래블 (키를 눌럿을 때 바닥까지 닿는 총 거리) 지원으로 확연한 구분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슬림 노트북과는 확연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팜래스트가 손을 완전히 받쳐주어 피로감 없이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며 키보드나 팜래스트가 뜨거워 지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키보드 상단에는 다양한 Fn키와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 키,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으며 팜래스트 중앙에는 터치패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판을 쉽게 오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스토리지, 에어플레인, 배터리, 전원 연결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장착된 것을 알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과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USB 3.2 Gen1 과 USB 2.0 단자, 오디오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마이크와 콤보 단자를 지원해 1잭과 2잭 헤드셋 모두 불편없이 연결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통풍구와 SD카드리더가 설치되어 있으며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mDP 단자와 A타입의 USB 3.2 Gen2 단자가 제공된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중앙에 HDMI 2.0 단자와 전원단자, 이더넷 단자, C타입의 USB 3.2 Gen2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C타입의 USB 3.1 Gen2 단자는 고속 데이터 전송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도 지원한다. 또한 젠더를 연결해 일반 주변기기 연결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충전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게이밍 노트북 답게 중앙 대부분에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두꺼운 고무패드가 장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바닥 공간을 확보해 원할한 공기 유입을 돕는다. 또한 일반 노트북과 달리 배터리 탈착이 가능해 전원 어댑터를 가지고 다닐 경우 무게를 다소나마 줄일 수 있다.

 

@ 전원 설정을 균형조정으로 지정하고 (에어플레인 모드, 밝기 50%, 내장그래픽) 슬라이드 쇼를 무한반복해 본 결과 7시간 47분 재생후 화면이 꺼졌으며 1시간 충전했을 때 40%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대 이상으로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2개의 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윈드포스 기술이 적용된 것이 눈에 띈다. 3개의 배기 시스템이 뜨거워진 열을 빠르게 배출해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512GB NVMe M.2 SSD 가 장착되어 있으며 여분의 M.2 슬롯이 제공되어 여유롭게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다. 특히 None OS 모델에는 1TB HDD가 기본 장착되어 대용량 데이터 저장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급형 모델답게 Wi-Fi 6 지원 최신 인텔 무선랜을 비롯해 16GB 의 DDR4-2666 메모리를 기본 제공하며 (최대 64GB 까지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하단 양 측면에 스피커가 장착된 것도 눈에 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준 후 (히든볼트 X) 모서리 등의 부분을 헤라로 공략하면 쉽게 바닥면을 분리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180W 전원 어댑터를 비롯해 전원 케이블, 보증서, 퀵 매뉴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설계와 강렬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None OS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0을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None OS 모델이지만 드라이버 설치가 간편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10을 설치한 후 어로스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검색해 드라이버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손쉽게 각종 드라이버와 바이오스 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할 수 있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6코어 12스레드를 지원하는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10750H 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TX 1660 Ti 를 탑재해 강력한 3D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16GB 의 DDR4 메모리와 512GB NVMe SSD로 여유로운 멀티테스킹과 빠른 체감속도를 즐길 수 있다.

 

고급형 게이밍 노트북 답게 인텔 Wi-Fi 6 AX200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초고속 무선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HD 웹캠이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내/외장 그래픽의 스펙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게임에서 사용되는 GTX 1660 Ti 는 1590MHz 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며 6GB의 GDDR6 메모리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엔트리급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144Hz 주사율 지원으로 끊킴이나 잔상없이 부드러운 게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어로스 게이밍 센터 프로그램을 실행한 모습으로 퍼포먼스 설정을 지원하며 키보드 백라이트도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 매크로 설정을 지원하며 팬속도를 원하는 대로 셋팅할 수 있다. (팬속도를 최대로 설정하면 소음은 증가하지만 열을 빠르게 배출해 안정성은 높아진다.)

 

 

 

드라이브 백업 및 복구 기능을 기본 제공해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나히믹 3 음장 지원으로 입체감 넘치는 게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을 때 16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주 빠른 수준은 아니지만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FHD 웹캠 대비 선명도는 떨어졌지만 어두운 실내임에도 비교적 깔끔한 영상을 재생해 주었다.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는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답게 기본 전력소모는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전력을 걱정하면서 사용하는 노트북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기 바란다.)

 

@ 고성능 그래픽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래픽 설정을 자동으로 지정해 옵티머스 기술이 작동하면 웹서핑이나 오피스와 같은 작업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144Hz 의 주사율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위 프레임과 같이 재생되는 영상 (960 Pixel Per Sec) 을 셔터스피드 1/20 로 촬영한 모습으로 프레임이 낮을수록 캐릭터의 수가 적으며 프레임이 높아질수록 시간당 많은 화면이 뿌려지기 때문에 캐릭터의 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눈으로 영상을 볼 경우 72Hz나 36Hz 의 경우 화면이 늘어지고 깨지는 느낌을 주는데 반해 144Hz 의 경우 자연스럽게 UFO 가 이동한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IPS 패널을 탑재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가 발생하지 않았다.

 

 

15.6형 대화면에 FHD 해상도를 지원해 여유롭게 멀티테스킹을 실행할 수 있으며 안티글레어 패널 탑재로 반사로 인한 난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HDMI, mDP 뿐만 아니라 C타입의 USB 3.1 Gen2 단자도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한다. 단 모니터는 2개 추가가 가능해 총 3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2개의 모니터를 추가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4K@60Hz도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제품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시 외장 그래픽으로 작동하는 트루링크 기술을 지원한다. (모니터를 추가로 연결하지 않을 경우 디스플레이와 비디오 메뉴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에 슬림 베젤 탑재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IPS 패널 특유의 진한 색감으로 만족스럽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시원시원한 사운드 까지 더해져 만족스럽게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고출력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음악보다는 게이밍에 특화된 사운드지만 나히믹 3 설정을 통해 음악에 맞는 사운드 설정도 가능했다. (소리가 정말 크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4% 정도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또한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30% 중반 정도의 낮은 점유율로 영상을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A타입과 C타입의 USB 3.2 Gen2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USB 2.0 단자와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확연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영상편집 S/W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00MB, 900MB, 96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8분 33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편집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엔트리급 게이밍 노트북 대비 1분 30초 이상 빠른 랜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노트북 답게 부드럽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성능면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모델로 전문적인 웹 디자인, 캐드 등의 전문작업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2초가 소요되었다.

 

 

 

동영상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답게 4분대의 빠른 인코딩 속도를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대부분의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게임은 물론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용 S/W 구동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9세대 인텔코어를 탑재한 전작대비 스코어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GTX 1650 Ti 탑재 노트북과는 확연한 스코어 차를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게임을 상위 옵션에서 부드럽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급형 게이밍 노트북 답게 3000MB/s 이상의 빠른 읽기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512GB 용량을 지원해 많은 게임을 불편없이 설치해 즐길 수 있다. (최신 게임은 용량이 무척 크기 때문에 기본 스토리지 용량이 대단히 중요하다.)

 

 

 

오버워치의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상' 옵션에서 121-151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144Hz 주사율 특유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배틀그라운드를 FHD 해상도와 '울트라'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82-108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국민옵션을 적용해 프레임을 확보해 주면 144Hz 주사율을 장점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배틀필드 5를 설치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카세린 협곡) 최고 옵션으로 설정했을 때 68-74 프레임으로 구동되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몬스터 헌터 : 월드 (조사거점 아스테라 맵) 를 최고 옵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58-71 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고성능이 필수적인 게임으로 여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4 데모' 의 벤치마크를 이용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01 FPS 의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용으로 사용되는 레지던트 이블6 를 구동했는데 20990의 S급 랭킹을 보여주었다.

 

 

 

 

 

고급형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어로스'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엔트리급 노트북과는 확연한 성능 차이를 보여주어 여유롭게 최신 3D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10750H 와 16GB DDR4 메모리, GTX 1660 Ti 조합으로 최신 게임을 최상위 옵션에서 부드럽게 플레이 할 수 있었으며 144Hz 주사율을 활용하는데 불편도 없었다. 물론 몇몇 게임의 경우 옵션을 낮추어야 했지만 144 프레임 확보가 불가능한 가성비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퀄리티 높은 디스플레이 탑재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IPS 패널을 적용해 시야각 없는 선명한 컬러를 즐길 수 있었으며 144Hz 주사율 지원으로 FPS 게임에서 정확하게 캐릭터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었다.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확장성을 높인 것도 매력적이다. 2개의 모니터를 추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타입과 C타입의 USB 3.1 Gen2 지원으로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했다. 또한 오디오 단자도 마이크와 콤보를 각각 배치해 1잭과 2잭 헤드셋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마음에 든다.

 

타이핑 만족감을 높인 풀사이즈 키보드 탑재도 인상적이며 사무실 천장을 뚫어 버릴 듯 강력한 사운드도 매우 마음에 든다. 또한 스토리지 3슬롯 지원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수 있는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윈드포스 냉각기술 적용으로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최신 게임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게이밍 노트북으로 성능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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