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3는 가격대비 플탐때문에 1차로 욕먹고

2차는 보스전이 진짜별로더라구요..

물론 저도 보스전 어제 보면서 느낀게.. 너무 ai를.. 형편없게 만들었다 해야 되나..

소울류만큼 빡쌔게 만들어 달라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스릴이나 긴박감도 없고. 너무 보스가 뻘짓을 많이 하게 만들어서 시간날리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 도시같은곳에서 막 원을 그리면서 뛰어다니다 건물타고다니는 보스는 정말 한심했구요...

한 20대 맞으면 한대만 칠게 이러면서 달려오는 수준...

그리고 좀 바하3 원작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특정 부분에서 잘 안보이는 벽 같은곳에서 좀비가 튀어나왔으면 게임하다가 깜짝 놀래서 욕할만한 구간도 많이 보였는데 그냥 그대로 둔것도 좀 아쉽고.

보통난이도여도 특정 구간에선 수류탄을 유도하게 좀비를 대량으로 나오게 한다던지 다급함을 유도하는 이런 로케이션을 넣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밋밋해요... 그냥 총질만해도 보통난이도에서 총알 부자라 무난하고..

총알이 남아도니까 한발한발 신중하게 쏠 필요도 없고... 남는총알로 보스전에서 충분히 개겨지더라구요.

엔진이나 장르가같아서 볼수있는 공통점 외에

바하3에서 바하2흔적을 찾을수있는게 경찰서뿐인데

바하3에서 경찰서 분량 되봐야 얼마나 된다고 그거 가지고 DLC로 나와야된다고 말을하는지

경찰서파트 중복되는건 구작부터 있던건데

감안하고 사는거 아닌가요

옆동네 바하관련 댓글중에 클리어하고 장터에 올려놓았는데 거래중에 한번 더 클리어했다..라고 ㅋㅋㅋ

짧긴 짧은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