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거 써볼까 하다가 아직 시도는 못하고 있네요. 얼마전부터 고질병이 찾아왔는데, 일단 손목 보호대를 하면 괜찮길래 버티는 중이긴 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하루 8시간 이상 꾸준히 마우스질을 하고 있다보니 앞으로도 그렇고 관리가 힘들것 같네요~

버티컬 마우스 잘 쓰는 분들은 그냥 마우스랑 똑같이 쓰시더군요 개인적으론 저거로 FPS하면 좀 느낌이 더 날꺼 같이 보여요 ㅋㅋ

저도 한동안 버티컬마우스 썼었는데 오래사용해도 통증이 적다 이런걸 떠나서 그냥 마우스 잡자마자 꽤 편하더군요. 친구들도 마우스 써보곤 다들 편하다고 했습니다.

한 5년전에 써봤었는데,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만 손목이 바닥에 덜 붙어있다보니 정밀한 에임은 안되더군요. FPS 게임은 힘들듯 합니다. 전 결국 부모님 컴퓨터에 설치해드렸네요ㅠㅜ 부모님은 손목 편하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집이랑 회사 각각 2개 질렀는데 다른 스타일로요

섬세한 조작이 필요할때는 자꾸 손이 안가서 마우스 2개씩 물려놓고 있거든요;;;

지금도 새 마우스 사야지 하고 '마우스' 쳐서 들어왔는데

이 글을 보다니 ㅋㅋㅋ

열심히 다시 연습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