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리메이크 체험판 때문에 봐본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최근 파판7 리메이크 체험판을 하는 것들을 보고
플스라서 못하니 난 사두고 안한 파판15나 해볼까 하는 도중에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라고 하는 본편 발매 이전에 나온 홍보용 영화가 있다고 해서
일단 그걸 봐봤습니다
- 구글 플레이에서 대여 900원이더군요
일단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놀란건...
주요 인물들의 머리스타일이 전부 양호한 것이었습니다 !
심지어 젤 위에 짤의 왼쪽 남자가 주인공인데 영화상에서 굉장히 멋있었어요
게다가 그래픽도 매우 뛰어나고 동작이나 전투연출은 정말 좋았습니다
위에 예고편 영상만봐도 2016년도 작인데도 ㄷㄷㄷ
스토리는 게임 홍보용이라 그런지 한계가 있었지만 나름의 흐름은 있는 정도였습니다
끝까지 다보고나서 "와 생각보다 영화는 그럴싸 하네"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묵혀둔 파판15도 해볼까 하면서
게임 본편의 주인공 4인방을 본 순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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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이부프로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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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는 좀 아쉬워도 cg는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ff15를 망겜이라하고 주인공일행들을 싫어하던데 저는 최초로 엔딩까지 쭈욱달린 겜이고(명작이라는 10은 지루했고 x-2, xiii도 중도 하차)
우정을 강조하는 플롯도 좋았어요. 다만 글라디오 성격은 좀 뭐시기하더군요; 목소리는 영음으로했는데 괜찮았습니다. -
앞에 조금 해봤는데 게임 자체는 맘에 들고 저렇게 친구들끼리 다니는 컨셉은 맘에 드는데
쟤네들 머리스타일과 옷스타일이 넘 아쉽군요 ㅠ -
?
넥서스랑 스팀창작마당에 모드가 있긴하던데 모드는 안 써봐서 괜찮은게 있는진 잘 모르겠군요.
적응하거나 아니면 모드를 써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저도 FF15를 시작하려고 이 영화부터 보았었습니다.
FF15의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영화를 보고나서 애니메이션 드라마CD까지 봐야한다고 해서 현자타임으로 인해 중도하차했지만요 ㅠ
영화는 눈이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멋있는 전투 장면들이 기억에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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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하고 잇는데 할만 합니다..
머리는 좀 지나면 그냥 그러녀니 하는데 신경쓰이긴;; (빨리 성인이 되었으면...)
주인공은 아바타 만들어서 바꿀수는 있는데 더 이상해져서 그냥 복구했네요.
UHD 풀옵 / 60프래임으로 돌리고 있는데 화질과 이벤트신보면 감탄사가 나오긴 합니다.
(클릭하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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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화도 있었지...
언제 한번 봐야하는데
또 시간지나면 잊겠...
그래도 나중에 엔딩 보시고 각 에피소드 플레이하고 나서는 좀 나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