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06.29 21:06
이번 험블 먼슬리 게임 2개 해보신 분 있나요?
조회 수 620 추천 수 1 댓글 2
요즘 몇 달 동안 먼슬리가 아예 안 땡겼었는데 이번엔 좀 고민되네요
헬블레이드나 문라이터 해보신 분 계신가요? 재밌나요?
글쓴이 도끼님의 최신글
- 2023-07-09 01:56 이야기 > 디스코 엘리시움 해봤는데 신기한 게임이네요 *8
- 2023-04-13 23:51 이야기 > 이 모니터? 정체 아시는 분? *6
- 2022-12-11 22:37 요청게시판 > 크롬에서 글 댓글 작성이 안눌려요 *2
- 2022-12-05 20:46 이야기 > 혹시 노트북 사양 볼 줄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 2022-08-17 20:57 이야기 > 바이오쇼크 2 리마스터 해보신 분 계신가요? *5
Who's 도끼
평범한 한국 시민입니다.
-
저도 문라이터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던전+상점 2가지 파트가 있고, 반복요소가 나름 있고, 참신한 요소가 있다기보다는 좀 흔한 요소들을 잘 조합한 게임이었는데 노가다를 싫어하는 저도 재미있게 했었네요. 추가로 케릭 그래픽이 귀엽습니다..ㅎㅎ
던전 파트는 흔한 컨셉이긴한데, 난이도별 던전을 순차적으로 언락하며 진행하는데 점점 강해지는 내 케릭을 보고 만족(?)하는 재미, 아이템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 5개 종류의 무기를 이거저거 해보는 재미.. 등등이 있었구요.
상점 파트는 처음 얻은 아이템의 적정 가격을 손님들의 반응을 보면서 찾아가는 재미, 상점 넓혀가는 재미, 도둑과 귀족에 대응(?)하는 재미 등이 있었네요.
참고로 하시게 되었을 때 상점 공략을 보시지 않고 하시는게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새로운 아이템을 얻었을 때 그걸 얼마에 팔아야 적정하게 판건지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인터넷에 보니까 각 아이템 적정가격 공략이 있더라구요. 그걸 보면 왠지 상점 파트의 재미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문라이터 해봤는데 나름 꽤 재미있더라구요.
밤에는 던전 들어가서 재료 캐오고 낮에는 그 재료를 팔고
그 재료를 판 돈으로 장비를 강화해 가면서 던전을 가는 게임인데..
재밌기는 재밌는데 단순 반복 게임인거같더라구요.
그래도 재료들의 가격을 책정해가면서 하는게 꽤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