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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amcommunity.com/games/593110/announcements/

 

핵심: 그 변화를 쉽게 설명하자면, 이제부터 주제에서 벗어난 평가 폭탄은 확인 후 평가 점수에서 제외됩니다.

 

스팀 사용자 평가의 재검토 공지가 떴네요.

 

주제와 맞지 않는 평가 폭탄은 확인후 평가 점수 반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입니다.

'게임은 게임적으로만 평가되어야 한다.'라고 보면 맞겠지만, 역시나 또 다른 부분의 생각들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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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Best 2019.03.16 15:03

    사소하거나 게임과 상관없는 이유 혹은 허위사실로 적게는 수 명부터 많게는 수천명의 노력이 들어간 컨텐츠가 신기루처럼 사라진다면 그것대로 큰 문제긴 하니... 다만 다키스트 던전의 '유적이 가족이 되었다' 오역을 한국 유저의 집단 부정적 평가로 수정했다는 의견처럼, 의도적인 부정적 평가를 집단행동의 일환으로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꽤 많이 있어서 스팀의 정책 변경을 어떻게 생각하려나 모르겠네요.

  • profile
    GemstazBest 2019.03.16 15:36
    다키스트 던전 한국어 오역 부분은 정말 스팀이 아니었으면 이루기 힘들었을 업적이라고 생각돼요. 어찌보면 잘못된걸 바로 잡는데 유저들이 직접 참여한 부분이었죠. 스팀 평가가 그런 부분에서는 유저들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이 스팀만의 특이점 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앞으로는 그런 부분까지 다 게임 외의 평가 폭탄으로 인지될 가능성이 높아질것 같네요. 뭔가 틀에 짜여진 공적인 데이터로 만들어가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profile
    깃털 2019.03.16 10:45

    그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대자재비하신...읍읍

  • profile
    Gemstaz 2019.03.16 13:43
    ??? 뭔지 모르겠어요.ㅎㅎ
  • profile
    깃털 2019.03.16 18:37
    저도 디보션입니다. 그 아버지가 사이비에 빠졌을 때 공양하는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 profile
    next96 2019.03.16 11:30

    지금의 모든 미디어 컨텐츠들은 순수하게 그 컨텐츠만으로든 평가하기 힘듭니다.

    SNS 등이 발달되어 그 영향이 매우 크거든요.

     

    게임만 그럴까요? 영화도 마찬가지고 거기에 끼진 제작자부터 배우, 음향 등등.. 모든 관계자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고, 어떤 식으로든 그 컨텐츠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 profile
    Gemstaz 2019.03.16 13:48
    그렇죠, 저는 아예 실행이 안되는 게임에 대해 비추 준적도 있고, 그타 같은 경우는 무고 밴을 당했다는 이유로 게임을 비추 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니까요.

    개발자의 사상때문에 비추 먹은 게임도 있고, 근래에 적대 관계의 국가끼리 얽힌 내용 때문에 비추 폭탄을 맞기도 하고 하는거 보면 비단 게임만으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스팀에서는 이를 다 수용하기 보다는 오로지 게임만의 평가로만 데이터화 하겠다는 의지 같은걸로 보이네요.
  • profile
    Darkside 2019.03.16 13:30

    디보션: 환원의 영향이 컸겠군요

  • profile
    Gemstaz 2019.03.16 13:54
    아마도 그랬을거 같아요. 북한, 일본과 우리의 관계처럼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건 맞죠. 덕분에 다른 나라 사람들도 그 게임을 못하게 된건 좀 아쉽지만... 워낙 인해전술이 막강한 지역이라 영향력이 크긴 하네요...;;;
  • profile
    디비딥 2019.03.16 14:27

    순수 게임에 의한건지 아닌지, 댓글을 일일이 읽어볼 수도 없을텐데...기준을 어떻게 두고 실행할 지 궁금하군요.

  • profile
    Gemstaz 2019.03.16 15:21
    그 첫 번째 단계로 저희는 Steam의 모든 게임에서 비정상적인 평가 활동을 거의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는 도구를 구축했습니다. 이 도구는 특정 게임이 비정상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를 알지 못하며, 이유를 파악하려고 시도하지도 않습니다. 그 대신 Valve의 담당 팀에게 내용을 보고하여 조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팀에서 생각한 방식은 이런식인것 같아요.)



    Q&A

    질문: 저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DRM 또는 EULA의 내용 변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거에 해당 사항에 대한 평가 폭탄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평가는 관련이 없거나 주제에서 벗어난 평가로 간주되나요?

    답: 이 두 가지 주제 및 그와 유사한 안건에 대해 저희도 긴 토론을 했습니다. 해당 항목들은 엄밀히 말하면 게임의 일부가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플레이어들에게는 문제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그러한 내용은 주제에서 벗어난 평가 폭탄으로 간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결정한 이유는, 해당 주제에 대한 '일반' Steam 플레이어의 관심도가 낮기 때문에 평가 점수에서는 제외하는 것이 더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DRM과 같은 주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구매하기 전에 조금 깊이 알아보는 열의를 가진다고 믿기 때문에, 저희는 평가 폭탄에 포함된 모든 평가를 삭제하지 않고 보존합니다. 이러한 평가를 읽다보면, 해당 문제를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아닌지 여부를 짧은 시간 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정리 하는거 보면, 앞으로는 대부분의 게임 외 의견에 대한 평가 폭탄은 반영이 안될걸로 예상되네요.)
  • profile
    디비딥 2019.03.16 19:24
    기준을 갖춘 도구가 이상 평가를 제외 판단하는 것이 아닌,
    비정상적인 평가가 급증할 경우 담당자에게 리포트하여 조사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문제 게임의 범위는 좁힐 수 있겠지만, 해당 겜에 올려진 평가에 대한 예외작업은 수작업이 될 가능성이 있네요.

    자세한 내용까지 발췌하여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 2019.03.16 15:03

    사소하거나 게임과 상관없는 이유 혹은 허위사실로 적게는 수 명부터 많게는 수천명의 노력이 들어간 컨텐츠가 신기루처럼 사라진다면 그것대로 큰 문제긴 하니... 다만 다키스트 던전의 '유적이 가족이 되었다' 오역을 한국 유저의 집단 부정적 평가로 수정했다는 의견처럼, 의도적인 부정적 평가를 집단행동의 일환으로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꽤 많이 있어서 스팀의 정책 변경을 어떻게 생각하려나 모르겠네요.

  • profile
    Gemstaz 2019.03.16 15:36
    다키스트 던전 한국어 오역 부분은 정말 스팀이 아니었으면 이루기 힘들었을 업적이라고 생각돼요. 어찌보면 잘못된걸 바로 잡는데 유저들이 직접 참여한 부분이었죠. 스팀 평가가 그런 부분에서는 유저들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이 스팀만의 특이점 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앞으로는 그런 부분까지 다 게임 외의 평가 폭탄으로 인지될 가능성이 높아질것 같네요. 뭔가 틀에 짜여진 공적인 데이터로 만들어가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profile
    임네닉 2019.03.16 20:24
    새로운 평가과정에서 어쨌든 게임과 관련해 뭔가 문제가 있다는것을 스팀직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
    기존의 평가폭탄이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게다가 디보션과 달리 다키스트 던전의 오역문제는 실제 게임 진행과 관계된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것까지 평가에서 걸러지진 않을것 같아요.
  • profile
    Gemstaz 2019.03.16 21:29

    그렇게 평가 폭탄의 반영이 디테일하게 관리되면 참 좋겠죠..ㅎㅎ 시스템에서 단기간에 갑자기 평가 폭탄 받은 게임은 일단 걸러내서 담당팀에 보고하고, 이후 밸브의 담당팀이 조사를 해서 결과를 낸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앞으로는 중요한 절차가 될것 같네요.

  • profile
    Raingray 2019.03.16 23:50

    음... 이 문제도 가끔씩 생각해보면... 시스템적인 답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문제같아요.

    어쩔땐 인간 자체의 막연한 선의적 해석보단 내제된 악의에 대한 보편적 방안이 낫지 않을까 싶다가도...

    꼭 그 선의와 악의 둘만의 문제만이 아니기도 하며,

    그냥 휩쓸려가는 여론일때도, 적절한 사회적 반향같은 피드백일때도 있고,

    무엇보다 그 둘을 구분하기도 쉽지 않기도 하고요...

    인간 각각이 스스로 독립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그 시대의 보편적 상식에 맞추어 서로 교류한다.

    는 것은 정말 꿈같은 얘기 같아요.

    어떤 평가 분석 시스템이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하네요. ^^

  • profile
    Gemstaz 2019.03.17 09:56
    이런거 보면 모든 부분에 100%나 정답은 없고 이견도 있을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보편적 상식도 남 이야기 같으면 가능한데 본인의 일이거나 할때는 판단을 그렇게 못할수도 있거든요. 디보션만 보더라도 막상 일본이나 북한에서 우리나라 대통령 모욕하는 게임을 출시했다고 한다면, 비추 폭탄이 우리에겐 맞다는 분위기 일수도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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