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5.20 00:53
레이어스 오브 피어를 마치며...
조회 수 689 추천 수 5 댓글 8
약 일주일간하여... 마쳤습니다. (GOG)
정말... 예술적으로... 무섭습니다. 달리 표현할수가 없네요.
화가 + 음악가 + 심리학자 + 공포 매니아 + 사디스트 + 게임 개발자
가 힘을 모아서 만든 것 같네요.
이로써... 어릴적... 가끔...
성이라든지, 거대한 저택에서 살려고 했던...
꿈 하나를 접었습니다. (딱히 게임 때문이라기 보다는... 돈이... ㅠ.ㅜ)
스토리와 엔딩에 대해선 생각을 정리 중입니다.
추후에 이 문서를 업데이트 해 볼 게요~ (검은 줄로 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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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공포 정말 완벽하게 게임을 설명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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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서화적 예술성은 제가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시각적인 모든 것을 잘 활용한 것 같고, 의외로 음향도 꽤 잘 쓴 것 같았습니다~ ^^ -
으으 이 게임 하다가 멀미가 너무 나서 포기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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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버틸만 하더군요~ ^^
혹, 유튭 영상은 보실만 하시다면... 한번 영상으로 보세요.
어차피 직선형 어드벤처라서 스토리를 잘 설명해주시는 분 것으로 보시면 괜찮습니다.
(엔딩 분기는 있지만... 나중에 다 모아서 보시면 좋습니다.) -
레이어스 오브 피어 첨 할때는 공포스러움을 즐기며 천천히 햇는데 나중가면서 지루해져서 그냥 빠르게 깨버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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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챕터 1에서 모든 서랍을 다 열고 다녔는데... 챕터 3쯤 부터는 그냥 내키면 열었습니다. ^^
하지만, 중반부터 헤드셑을 끼고 했더니... 공포감이 더 늘더군요. (헉.. 악... 등등)
지루해지기는 하는데... (반복적인 액션)
전 왠지 알 수 없는 죄책감(주인공이 가지는 남편과 아빠로서의)도 오더군요... (희한한...) -
저두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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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장르가 사실 익숙해지면... 그 다음은 스토리나 게임성입니다. ^^
무서운 것보다 반복적 패턴에 다음 스테이지를 위한 단서나 미션 클리어를 더 외치게 되지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