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8.04.09 09:21
롯데 택배 짜증나게 하네요
조회 수 1138 추천 수 5 댓글 5
일요일날 쓸 물건이 있어서 금요일날 주문할 때 판매자와 연락해 그날 안으로 배송을 부탁드렸습니다.
판매자분께서도 사정을 아시고 오늘 안으로 배송해주겠다고 하셨구요
근데 토요일날 안 오더군요-_-
하루 종일 기다려도 안 오더군요 -_-
그렇게 토일은 허무하게 보내고, 오늘 배송조회를 해보니 토요일날에 배송이 완료되어 고객에게 인수되었다고 나옵니다.
배송 안내ARS에서 택배 기사분 전번이랑 취급 대리점 전번도 알려주던데, 두곳다 전화를 안 받아요
결국 본사 상담원이랑 대화를 하니 '택배기사분께서 고객님께 연락하게 하겠다'라고 말하더군요.
악명이 많은 곳이긴 한데, 이 정도일줄이야
이럴줄 알았으면 버스로 왕복 1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학가에 가서 돈 더 주고 샀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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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스팀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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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오긴 왔네요. 갑자기 문쪽 방향에서 퉁 하고 충격음이 들리길래 옷 입고 나가보니 문앞에 던져두고 갔네요.
택배기사는 안 보이구요. -
요즘 택배 기사님들 업무량이 상상을 초월하다보니....
전 그냥 물건 분실만 안되서 오면 감지덕지 하고 있습니다ㄷㄷㄷ
요즘은 정말이지...택배 기사님들이 물건을 그냥 문앞에 던져두고 가버려서 얼굴도 못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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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말곤 연락 안하고 문 앞에 걍 놓고 벨누르고 바로 가더군요.
하루만에 올땐 오는데 안올땐 안오기 때문에 급한건 오프라인 필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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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아닌 경우에는 택배 올 때 정말 신경 많이 쓰이더라구요.
현대 택배가 롯데로 넘어간거죠?
저희 동네도, 현대..-_-; 하아..그냥 욕만 나와요.
4~5일은 기본 최고 15일까지...걸리는 경우도 있고, 물건 받지도 못햇는데 줬다고 하고...하아..ㅠㅠ;
해서 그 이후로는 원만하면 저 택배에 발송시키는데는 가려서 주문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