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7.1 게이밍헤드셋을 구입해봤습니다.
게이밍 주변기기로 색다른 겸헝을 할수 있기에 좀 잡다한 주변기기를 종종 구입하는편인데
헤드셋이 오래되서 귀도 아프고해서 가상7.1게이밍 헤드셋이 요즘핫하길래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뭐 소리만 듣고 적위치를 바로 파악한다느니 7.1로 확 체감이 다르다느니..
개소리더군요.............
기대감을 가지고 배필4로 일단 테스트해볼겸 간만에 플레이..
뒤에서 적이 쏴대고 있었는데도 위치를 파악못하고 죽기 일쑤네요.
전후구분이 영 이상합니다.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그냥 스테레오가 훨씬 색적이 용이할정도네요.
각종 설정이니 테스트음성 이런걸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센터쪽은 저음이 많이 들어가고 후방은 볼륨자체가 적어진다기보다는 뭐랄까 뭉갠다랄까
여튼 5.1채널 스피커에서 전쟁영화볼때 총알 스쳐가고 주변이 쾅쾅하는 그런 현장감도 느끼기 힘들고
게임에서 음향만으로 색적한다는건 무리인 녀석이더군요.
이런저런 가상7.1체험글들에 낚여서 괜한 기대감에 부풀었었나봅니다.
그냥 게임은 5.1스피커로 쓰고 밤에 동영상볼때나 마이크 필요할때나 꺼내야겠습니다.
여튼 가상7.1로 뭔가 색다른 그런걸 기대하시고 구입하신다면 만류하고 싶은 물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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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18:35 이야기 > 가상7.1 게이밍헤드셋을 구입해봤습니다. *10
- 2017-08-30 17:41 이야기 > 데스티니2 오픈베타하고 있었군요.. *1
- 2017-05-04 22:26 이야기 > 시공의 기원 *3
- 2017-05-04 22:19 게임 할인/무료 > [주말무료] Tom Clancy’s The Division FREE WEEKEND & 65%세일 *8
Who's 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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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이 아닌 가상이다보니 무게나 착용감에 대해선 별 불만은 없더군요.
리얼이야 실재로 유닛이 7.1로 때려박혀있으니 묵직하겠죠.
그냥 유닛이 좀 큰 스테레오 헤드셋일뿐이에요.
뭐 예전에 쓰던 아작난 헤드셋보다 착용감이 좋아서 그건 만족스러워요. -
2.1 채널 이상 구성이 힘든경우 가상7.1은 괜찮은 선택인데
사플 완벽은 과장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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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스피커를 메인으로 오랬동안 사용해와서 그런지 확실히 마이너하다는 체감이 들더군요.
뭐 진동기능도 있고 유닛이 커서 그런지 저음도 잘 때려서 2.1급으로 만족하기엔 좋은거 같습니다.
공간감은 그냥저냥 적당히 만들지만 사플의 방향감은 확실히 과장광고인듯하네요. -
7.1 드라이버 설치후 7.1 사용 옵션 활성화 하셨나요?
제 경우엔 드라이버 설차해도 자동으로 활성화 되지 않고 수동으로 해주니까 제대로 되더라구요.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ㅎ
헤드폰 디자인이 똥이지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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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당연히 이것저것 세팅해봤고 기본적인게 아닌 다른 추가적인 프로그램들도 많길래 테스트해봤지만
역시나 기대하던 수준의 사플을 할정도의 방향감이 전혀 안나오더군요.
기대치가 높았나봐요 ㅠㅠ -
게이밍 헤드셋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결국은 2채널 기본에 충실한 소니나 젠하이저 헤드폰으로 돌아오게 되더군요. 차라리 이게 음질과 착용감이 훨씬 좋아서 게임 플레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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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5.1도 쓰고 있는데 쓰고 있는 5.1채널 스피커 흉내내기도 힘듭니다.
헤드셋이 엄청 커서 귀쪽에 공간감이 생겨야 가능해보이겠지만 크고 무거운건 사람들이 선호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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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HD, 최소 DDL이라도 지원해야 들을만 합니다 가상이라도요.
SONY HW700DS나 Astro A50 혹은 터틀비치 엘리트 800x 정도..
그 이하 스펙은 솔직히 좋은 스테레오 헤드폰으로 Razor 서라운드 소프트웨어로 돌리는게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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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쓰고 확실히 공간감 좋아져서 사플 쾌적해졌네요
쓰다가 두통이 생겨서 그뒤로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