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스터 오브 오리온 안타란 승리

겁먹고 꽤 긴 시간 준비해서 들어갔는데 의외로 쉽네요. 한 전투치 3만대 정도면 이기실지도... (전 거의 5만)

문제는 제 컴이 거의 선사시대급이라, 프레임이 뚝뚝 끊겨서 동영상 녹화는 의미가 없을듯 보입니다. ㅠ.ㅜ

그래서, 스샷으로 인증~ ^^;

2. 닌자 피자 걸

한글이 참 이쁘게 나옵니다. (상위 이미지와는 다릅니다. 저 이미지는 스팀꺼) ㅎㅎ. 끝!

음성 한국어는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기는 한데, 액션도 게임도 UI도 먼가 많이 아쉽네요.

장점이어야했을 속도감도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게임내 부수적 요소가 괜찮았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디자인쪽이 아쉽더군요. 엔딩은 나중에 시간나면 봐야겠습니다.

3. 골든 슬럼버 (원작 일본 영화)

 당시 저에게 이 영화가 기억에 남을만큼 특이했던 이유는 만약 주인공의 상황이 나였다면... 을 대입시켜 보고, 주변 친구들에게 기자나 경찰의 인터뷰때 뭐라고 얘기할래를 물어보니... "충분히 그럴만(암살 테러를 저지를만한)한 놈이었죠"이거나, "저지르고도 남죠, 어쩌면 오히려 늦은 감이 있는 걸지도..."라거나, "포상금은 얼마쯤 될까요?" 등등의 반응이어서... 참 인생 헛살았구나와 전 결코 범죄와 연루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남겼습니다. ㅎㅎ

 다들 아시다겠지만 리갈 하이, 한자와 나오키의 사카이 마사토 vs 한국의 강동원(저와 비슷한... 왼쪽 네번째 발가락 생김새가...) 원탑 대결입니다. 일본판은 엔딩에서 호불호가 나뉠듯 합니다. 참, 심심한 영화죠. 하지만, 전 그래서 더 좋더라고요~ ^^ 한국판은 아무래도 더 정치사회를 더 다루거나 스릴러 부분이 더 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서, 잠깐!

• 비슷하지만, 정 반대의 영화, 리틀 빅 히어로(Accidental Hero): 사람들을 구한 영웅이 자신이지만, 아무도 안 믿어주는 영화. 저에게 영웅은 외모가 필수!라는 걸 일깨워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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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ler 보기, 넷플릭스와 구글 무비 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 한번 비교해서 보세요~ ㅎㅎ

 1월은 코코(개봉중), 염력(1.31)
 2월은 골든슬럼버(2.14), 블랙 팬서(2.14)

이라서, 블랙 팬서를 상대로 얼마나 선전할지가 문제네요.

 원작 영화는 아마 IPTV, OTT 등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Hulu 등에서는 못 찾겠네요.)

 원작 소설은 [여기]!

그럼 모두 춥지않게 주무시고,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