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기중에 틈틈히 찍어 온 일부 스샷들 입니다 :D

많아서 추리고 용량이 커서 크기를 모두 줄였습니다.

그동안 몇 번 느바 스샷을 올렸던지라 안겹치는 선수들 위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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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엠비드

현재 리그에서 빠른 빅맨의 대명사입니다. 마치 힘과 민첩성이 적절히 잘 찍힌 탱커느낌이죠.

스타성까지 겸비한 선수 :D

 

벤 시몬스의 장거리 점프 덩크.

속공상황인듯 보이는데 클리블랜드 선수 5명 전원이 샷에 잡힌 굴욕이네요ㅋ

실제로도 스샷처럼 날아다니는 신인입니다.

 

한 때는 리그가 데릭 로즈의 시대였던 적도 있었죠.

부상과 그 후유증으로 농구선수 인생자체를 포기할지도 모른다는게 아쉽습니다.

 

174cm의 슈퍼 단신임에도 리그에서 내노라 하는 공격형 가드 아이제아 토마스.

지난달 말 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아직까지는 썩 좋지 못합니다.

단신만의 장점을 내세운 공격 포인트를 얼른 뚫어야 할텐데요.

 

단어 그대로 '파워' 포워드인 블레이크 그리핀.

이름도 멋지고 벌크업 된 몸에서 나오는 파워가 아주 대단합니다.

골대를 부술 것 같은 덩크가 일품인 선수.

 

덕 노비츠키의 전매특허 학다리 페이드 어웨이.

흑인들이 주포로 활동하는 리그에서 힘을 내는 백인 노장선수 입니다.

3점슛도 잘 터트려주는 무서운 센터입니다.

 

이번 시즌 가장 큰 부상 선수 중 한명인 고든 헤이워드 입니다.

리그 오프닝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으로 실제로는 뛰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 경기를 보지말걸 싶을 정도의 골절이 티비로 생중계 되어서 보던 저도 트라우마가...

 

카이리 어빙의 3점슛 성공 후 셀레브레이션.

실제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3점 후에 저런 자세의 손가락 포즈를 잘 취합니다.

 

올시즌 응원하기로 맘먹었던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

사실 응원할 필요도 없을만큼 잘해서 되려 경기 관심도는 많이 떨어졌습니다ㅋ

이렇게 잘할 줄은 예상도 못했네요.

 

수퍼 루키를 꼽자면 반드시 거론되는 야니스 안테토쿰포.

말도 안되는 키와 길이로 르브론 마냥 파워풀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밀워키에 오래있을지는 장담 못하지만 장차 수퍼스타가 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선수.

 

워싱턴의 세컨 유닛 켈리 우브레 주니어.

벤치 타임 활약이 굉장합니다.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팀 중 하나인데 늘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발은 하든의 시그니쳐 제품이네요.

 

뜬금없이 찍게된 밀워키의 감독 제이슨 키드.

전설적인 포인트 가드였다가 현재는 밀워키의 감독입니다.

스샷이 이상하게 찍혔지만 개인적으로 외모가 마음에 드는 분입니다ㅋ

 

존 월의 3점슛 셀레브레이션. 위에서 어빙처럼 같은 손동작입니다.

정통파 포인트 가드이면서 3점슛이 기가 막히게 약점인(...) 선수입니다.

경기 중에 한개라도 넣어주면 굉장히 고맙습니다 :D

 

워싱턴의 주포 브래들리 빌.

안에서 밖에서 높은 정확도로 슛을 날려주는 리그 대표 슈터중 한명입니다.

 

시카고에서 미네소타로 넘어온 지미 버틀러.

개인적인 소감은 작년 임팩트가 더 좋았네요. 팀웍 조정 기간이었는지 약간씩 삐그덕 거리더니

그래도 현재는 최고의 폼으로 올라왔습니다.

 

눈물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카와이 레너드 입니다.

어깨부상으로 한참을 결장하다가 복귀했는데 또 부상...겨우 출전할때도 폼이 전같지 않습니다.

 

잘하냐 못하냐 논란에서 점점 기대주로 전향중인 브랜든 잉그램.

시즌 초에 어정쩡하더니 지금은 수비도 좋고 무엇보다 긴팔을 활용한 플레이가 눈에 돋보입니다.

저는 그것보다 이선수의 스웩이 더 매력적인 포인트로 보이네요ㅋ

 

현재 LA 클리퍼스의 희망 루 윌리엄스.

휴스턴에서 CP3를 얻기 위해 내놓은 카드중 한명입니다.

식스맨으로서 중요 포인트에서 활약이 아주 뛰어납니다.

 

그리핀을 좋아해서인지 스샷이 하나 더 들어갔네요 :D

덩크 하나는 끝내주는 선수입니다.

 

선수보다 아버지 덕에 더 논란인 론조 볼.

머리스타일을 크게 한번 바꿔서 볼때 마다 어색합니다만...

그것보다 슛폼도 교정하고 성장시켜야 할 능력치가 많은 루키입니다.

 

어째 나이가 들수록 후덕함이 더해지고 있는 카멜로 앤써니 입니다.

OKG에 슈퍼스타 3명이 모이면서 되려 엇박자가 나더니 평가도 썩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정말 예쁜 슛폼에서 나오는 득점력은 명불허전이죠.

 

덩크를 시도하는 니콜라 요키치와 막으려는 스티브 애덤스.

요키치는 정말 패싱과 슛이 흔히 생각하는 센터의 이미지에서 부드러움이 더해져 있는 선수입니다.

그게 장점으로 발현되면서 경기중에 예리한 플레이가 탄성이 나옵니다.

애덤스는 OKG 수퍼스타 3명의 불협화음을 붙잡아 주고 있는 든든한 센터ㅋ

어째 외모가 점점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를 닮아가네요.

 

올라운드형 포워드 폴 밀샙입니다. 현실에선 수술로 장기 결장중입니다 :(

요키치와 주고받는 그림을 생각하며 플레이에서만 꺼내볼 수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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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스포츠 게임의 매력중 하나는 레전더리 팀을 꺼내서 매칭시키는 재미죠ㅋ

느바 최강의 팀이라 할 수 있는 95-96 시카고 불스 입니다.

무려 공격 99점 수비 99점 총점 99점을 찍고 있는 괴물 팀입니다.

 

지금은 정은이 친구로 더 유명한 데니스 로드맨.

슬램덩크의 강백호의 모델로 삼았던 선수이자 실제로도 리바운드 특화형 포워드입니다.

리바운드가 돋보이지만 그 이상으로 정평이 난 수비천재라고 하죠.

피어싱과 머리 염색이 저렇게 화려한 선수는 지금도 드물죠ㅋ

 

불스의 살림꾼이자 조던의 사이드킥이라 할 수 있는 스카티 피펜.

공수와 볼배급 모든 면에서 나무랄 곳 없는 선수입니다.

단점인 미들점퍼가 게임에서도 반영되지만 상관없이 인사이드 들어가서 페인트존에 도작하는 순간

득점은 확정적입니다 :D 신발은 요즘 더 인기가 좋은 업템포 모델

 

그 분입니다. 마이클 조던.

그 분 답게 인게임 모델링이 굉장합니다. 다른 선수들의 어색한 부분이 조금씩 있는 데에 반해

인스턴트 리플레이 돌려보면 비율부터 표정, 폼까지 굉장히 디테일하게 구현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덩크시 혀를 내미는 것도 유니크한 특징으로 잘 표현해냅니다.

 

사진처럼 잘 나온 그 분의 스샷이라 한 번 더!

화면에서 잘 안보이지만 신발은 조던 11 브레드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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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을 이겨내고 내려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D

다들 월요일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