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12장) 간만에 배틀필드1 / 디비전 글로벌 이벤트 짤막한 후기.
[배틀필드1]
뒤바뀐 조류 DLC 신맵이 업데이트되었다고 해서 오랜만에 플레이해봤습니다.
시즈와 배그에서 항상 수그리고 다니다가 간만에 허리 펴고 마음껏 뛰어다니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요.
신맵도 재밌었고 DLC 총기도 하나 언락해서 나름 보람차게 즐겼습니다.
분대장으로 플레이하니 너무나도 쉽게 상위권에 들어가지더군요.
분대명령 자주 내려주고 보급 꾸준히 해주니 점수가 알아서 들어오네요. ㅎㅎ
아무래도 제가 분대장 체질인가 봅니다.
에임이 딸려서 킬딸은 못 하지만, 뒤에서 팀원들 서포트해주는 건 자신있습니다. :)
[디비전 글로벌 이벤트]
디비전 글로벌 이벤트가 시작되어서 저도 참여해봤는데, 라이더 마스크는 쉽게 획득이 가능하네요.
나머지 한개도 파티 잘 만나면 충분히 얻을 수 있을거 같더군요.
근데 라이더 마스크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턴을 종료해도 크게 아쉬울 건 없을 듯 합니다.
렉싱턴을 4~5번 돌고 나니 고급 타격 상자 하나 깔 수 있는 크레디트가 모이더군요.
그래서 쪼잔하게 낮은 단계는 까지 않고 고오급 타격 상자를 하나 까봤습니다.
운좋게 복합형 세트 아이템이 2개나 나왔네요.
계속 렉싱턴만 돌다보면 복합형 세트 아이템이 빨리 모일거 같은데, 문제는 너무 지겹다는 거죠...ㅋㅋ
그래도 복합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참고 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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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Leckie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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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VP보다는 PVE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제가 자주 하는 시즈나 배틀필드, 배그 같은 게임은 킬딸을 못해도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이 좋아서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기본적으로 셋 다 FPS게임인 만큼, 에임이 좋아서 킬딸이 가능하다면 더 좋겠지만, 굳이 킬딸에 목숨을 걸 필요도 없다는게 매력적이죠. ㅎㅎ;
각 오퍼나 병과의 특성에 맞게 가젯이나 특수능력을 잘 활용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에임능력이 좋지 않다면 이쪽으로 파고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게다가 셋 다 기본적인 조작이 비슷해서 그런지 돌아가면서 플레이해도 헷갈리는게 없고 오히려 에임이 조금씩 좋아지는게 느껴지더군요.
특히, 시즈를 플레이하다가 배틀필드를 하니 에임이 좋아진게 확 체감이 되네요. ㅎㄷㄷ -
헐 5군단 마크를 여기서 ㅋㅋ 저도 5군단 직할대 출신인데 ㅋㅋ
보다가 깜놀했네요 ㅋㅋㅋ
타폴2 열심히 하던 시절에 배필도 할인할때 덜컥 사놓고는 몇판 해보지도 않았네요 타폴과 달라도 너무 다르고 호흡도 길고 그렇더라구요 ㅎ 디비전은 요번 세일때 사서 하루에 미션 한두개씩 하는 맛이 쏠쏠하더군요 배경도 요새 하기에 딱인것 같고 :)
제방에 외풍이 많이 들어와서 감정이입도 잘됩니다 :( -
이미 전역한지 오래되었지만, 반갑네요. ㅋㅋ
전 철원에 있는 5포병여단 소속의 대대에 있었습니다.
배필 엠블렘을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엠블렘 사이트에 올라와있던 5군단 마크를 보고 이걸로 정했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타폴과 배필이 서로 다르긴 정말 다르죠.
전 오히려 타폴2는 도저히 못 하겠더군요...ㅠㅠ
재미는 있는데, 1편부터 해온 고인물들이 너무나 많고 실력차가 많이 나서 좀만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디비전은 요새 한창 글로벌 이벤트 중이라 복합형 세트 아이템 파밍을 위해서 저도 조금씩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이벤트 전에는 하고 싶은거 했었는데, 지금은 효율을 위해서 렉싱턴만 죽어라 돌고 있어서 좀 지겹네요...ㅂㄷㅂㄷ... -
배그하다 배필하면 기분좋죠 ㅎㅎ 마음껏 총을 쏠 수 있으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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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즈나 배그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다가는 머리 뚫리는데, 배필은 신나게 뛰어다니고 총도 난사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시즈하다가 쌓인 스트레스를 배필로 풀고 있습니다. ㅋㅋ -
중간에 익숙한 얼굴 하나가 있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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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FLAG DEFENDER네요.
배필하다보면 재밌는 프로필 사진이 많더군요. ㅎㅎ
작성하신 글을 볼때마다 해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던 pvp쪽 게임에 관심이 가네요. 분명 못할텐데...마력의 글때문에 너무 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