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혹은 종강 후 뭘하시나요?
게임,음악,영화감상 같은거 말고 다른 취미생활 즐기시는게 있나요?
전 퇴근 후 집와서 밥먹고 좀만쉬면 8시되고 그러는데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하니 겜은 그닥 하고싶지않더라구요.
술 약속같은거 없으면 그냥 회사ㅡ집인데
너무 재미없게 사는듯해서 직장인밴드같은걸 해볼까 공연을 관람하러다닐까 춤이라도 배울까 아직은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_=
퇴근 후 피곤하더라도 집ㅡ회사ㅡ집 혹은 술,커피,저녁 이런걸론 인생이 너무 노잼될거같네요;
그렇다고 막 이색적이고 활동적인 취미여야만 좋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구요. 본인이 즐거울수있는일이면 그게 독서든 게임이든 나쁜건없겠죠.
자기계발을 즐기시는(?)분도 있겠구요. 생각보다 어렵네요.
암튼 잇셈분들은 저녁시간,짜투리 시간을 어찌보내시나요?
회사일을 연장해서 한다 이런거 말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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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22:17
요청게시판 >
문의
- 2020-06-30 20:44 이야기 > ITCM 떠나기 전 인사드립니다. *68
- 2020-06-30 04:47 이야기 > 스압)아이마스 원포올 오늘 플레이 *2
- 2020-06-30 02:23 이야기 > 콘솔겜 가격정보 사이트 (PS,스위치,엑박 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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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0:36
이야기 >
아; 출석 하루 빠졌었네요.
*9
Who's RuTel
[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 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
게임에 대한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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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죄인을 나름 흥미있게봤는데 잘모르겠어요.
드라마란게 이상하게 저는 첫화를 보는게 힘들더라구요.
너무 정치적이거나 인물관계 복잡한건 머리아프고
시즌이 너무 많아도 보기겁나고; 그렇다고 뭔가 너무 가볍거나 바로 흥미를 주는 드라마아니면 보기싫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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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보니 종강은 이상하군요. 학교를 마친다라고 정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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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걸 먹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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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거야 친구,동생들 만나면 먹죠. 아님 고독한 미식가?
역시 다쿠아찌는 도아지였어요..(퍽) -
전 영화보러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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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을 가시나봐요. 혼자도 가시나요?
전 영화관은 같이보자할때만 가고 대부분 구글플레이로 싸게사서 즐기거나
만원,만오천 사고줄때는 가족들과 같이 봅니다. -
저도 혼자선 안갑니다!ㅠ
상영끝난거는 유튜브로 구매후 즐기고있습니다 :) -
주로 게임을 하네요.
그러고보니 책 안읽은지 꽤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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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까지는 책을 꽤 읽었는데 최근엔 읽은 책이 없네요;
겜도 본인이 즐겁다면 좋은 취미죠! 근데 전 겜으로 큰 즐거움을 잘 못얻어서 플레이는 잘안하네요. 게임정보는 관심있게보고 또 사서 "안하지만요" =_= -
미드 보기, 해외 IT 정보 추적해 스크랩하기-> 번역 하기 (개인 용도/공적 용도), 책 읽기를 통상적으로 하구요, 가끔 키보드를 만들거나(개인적으로 쓰기도 하고 지인에게 주문받기도 합니다.) 산책 겸 사진 찍으러 밖에 나가거나 합니다. 취미와 일 사이의 균형이 굉장히 힘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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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를 취미로 해야지했는데 점점 손을 놓게되네요.
키보드는 어찌 만드시나요? ㄷㄷ -
키트로 나오는 거는 이렇게 꼽고 납땜만 해주면 되구요, 키트가 없으면 핸드 와이어링을 합니다.
케이스는 알리나 타오바오에 셀러한테 치수를 물어본 다음에 구매하고, 원하는 제품이 없으면 키보드 플레이트 에디터와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로 도면을 만들어서 CNC 업체에 주문 가공 요청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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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너무저항
...죄송해요. 공돌공돌하네요. 굳이 이색취미를 찾기보단 컴퓨터나 다른 임베디드쪽에서 즐거움을 찾는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사실 취미고 나발이고 자기계발을 취미로 해야되는게 맞지만...뭔가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싶었어요. -
사실 다이오드 ㅋㅋㅋ
어쨌든 요즘에는 빈티지 키보드쪽을 탐방하고 있는데 이쪽도 돈이 들어가는 구멍이 많으면서 나름대로 깊이가 있더군요. 덕분에 유튜브 영상도 출퇴근에 자주 보는데, 이 아조시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https://youtu.be/huCdi0blj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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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을 쳤으나 땡이었네요.
전 하드웨어쪽 지식은 넘 약합니다. 키보드도 은근 돈 깨지더라구요. 음향기기도 관심을 가져보셔요 (퍽) -
헤드폰 이어폰은 레퍼런스 급으로 꽤나 돈 주고 사서 7-8년째 쓰고 있어요. 이게 남는 장사가 아닌가 싶어요. 근래엔 소키 블투 노캔 헤드폰하고 옆동네 아조시가 개발한 디락 이어폰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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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헬스장 갑니다.
초반엔 가는게 너무 귀찮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안가면 찝찝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여전히 멸치인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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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랐어도 체력이 늘었다면 좋은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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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밴드는 아무래도 시간이나 돈도 많이 들여야되고, 팀 결원이 한둘이라도 일어나면 파토나기 십상이라(직접 경험했네요) 웬만큼 음악에 애착이 있지 않은 이상 비추천입니다. 춤도 좋긴 한데 아무래도 남녀관계로 얽힐 일이 많아서 인간관계 조정이 힘든 경우 곤란해지는 일이 있으니... 역시 동호회는 피곤해지는 일이 많아 아무래도 혼자 하기 쉬운 게임을 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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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말씀하신 우려가 있어요; 춤은 것보단 제가 정말 몸치고 뻣뻣해서;
시끄러워서 집에서 악기연주 못하니 방음부스를 사볼까도 싶은데 이것도 쉽진않고 그러네요.
겜은 뭔가 빠질만한 겜이 있으면 여운도 있고 좋은데 그런겜이 많지않더라구요. 라이브러리에 게임많아도 취향겜은 참 적은듯해요. -
아이들하고 놀아야 합니다.
단 하루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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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헣 부모가 되면 그렇겠네요. 즐겁지만 피곤할거 같군요.
저는 결혼을 안(못?)해서요. -
저는 홀로 상경을 해서 외로움을 이기고자
처음에는 지인들과 소통하려고 방송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재미가 붙어 퇴근후에 편집 혹은 스트리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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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네요. 게임도 헤드셋끼고 음성채팅하고
방송도 하고 이러면 더 재밌겠어요.
전 음성채팅도 가까운 지인아니면 어렵던데 방송은 용기가 많이 필요할거 같아요. -
ㅋㅋ 성과는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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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요! 좋아하는 게임의 팬아트를 그리고싶어서 시작했어요. 꾸준히 그려오니까 그림 실력이 느는게 스스로도 보이는데, 그게 정말 신기하고 뿌듯해요! 스트레스 푸는데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영상제작이나 더빙에도 관심이 무척 많지만 전공자가 아닌데다가 독학으로하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장비도 비싸고.. 나중에 졸업하고 경제적 능력이 되면 꼭 더빙 장비도 사서, 직접 만든 창작물에 목소리를 입혀보고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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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저도 그림 잘그리고 싶다인데 저는 그다지 그림엔 적성이나 재능이 없는듯해요. 음악에는 쪼금 아주쪼금 재능이 있어 악기연주나 작곡을 했는데 요샌 안건드린지 몇년이네요.
더빙하려면 일단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내장된 좋은 마이크를 사셔야겠네요. 장비가 비싸다해도 처음엔 좀 음질은 포기하고 입문용부터 사서 시작하시면 좋을듯해요. -
게임 외에 즐기는건 영화, 음악, 팟캐스트입니다.
원래는 오가면서 음악을 주로 듣고 집에선 좋은 음악을 찾는데 시간을 보내다가, 최근에는 팟캐스트 듣는걸로 변했습니다. 영화는 혼자 영화관가거나 왓챠로 찾아봅니다. 이것도 그나마 요즘 크라임씬 다시보기에 시간투자중입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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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끝나면 왓챠 이용하려구요.
팟캐스트는 들어는 봤는데 써본적이 없어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저는 인생에 악기 하나쯤은 배워야겠다고 생각해서 최근에 우쿨렐레를 시작했더니
게임하고 일하다 지겨우면 가끔씩 연주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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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저렴하고 악기 사이즈도 작은편이라 많이 추천하더군요.
저도 기타나 하나살까싶고 좀 욕심내자면 바이올린같은 현악기도 배우고싶네요. 바이올린은 어릴때 조금하다 관뒀거든요. -
애들 밥 먹이고 씻기고 조금 놀아주다가 이 닦고 재우면 딱 지금 시간 정도 되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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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부모가 되는건 쉬운게 아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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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해보세요. 솔로들만의 특권입니다.
주변 유부들은 애보느라 취미생활 시간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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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같아요. 이런저런거 관심가는대로 해보는게 재미나게 사는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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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음악 or 영화감상 말고는 딱히 취미랄 것까지는 없고,
아침저녁으로 10분 정도 명상하는게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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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그것도 특별해보이네요. 심신안정을 위해 좋을거같아요.
에이단 
Nemesis 
RedPain 
무지개애교 
S.T.E.E.L.N.A.I.L. 
조그만쉼터 
rusiyan 
Kamui 
do 
이드v 
Rs 
희드라 
tre777 
SiroCuma 
미드가 필요하시겠군요 .. 그것도 아주 커다란 넷플릭스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