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애니가 유명하대서 보고 있는데요.
집중이 하나도 안되네요.
너무 개연성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게임내에서 사망하면 뇌를 어떻게 해서 현실에서도 사망하게 한다.
최종 보스를 잡으면 풀려난다. 라는 식의 스토리 같습니다만, 실제로 이런 것이 있다고하면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이슈가 될것같기도 하고, 게임 내 사람들이 너무 미형입니다. 현실에서는 배불뚝이 린저씨들이 어느정돈 하고 있을텐데,, 아니면 전부 어떻게 해서든 외형을 바꾼 것인가 싶기도..
그리고 주인공이 엄청난 스킬을 쓰는데 멋있다 라기 보다는 게임 폐인으로 보이기도 하고,,
주인공이 중고딩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게임이지만 저렇게 실제로 칼을 휘두룬다면 18세 이상이 아니라 아예 발매불가로 보이는데..
뭔가 동심을 잃어서인지 좀 집중이 안되네요.
주인공이 밑에 사람과 같다면 조금 집중이 잘됬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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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새로운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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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프로게이머들도 괜찮은 분들 많죠. -
소드아트온라인이뭔지도 모르지만
저도 게임 좋아하지만 아저씨도아니고 파오후도 아닙니다 XD -
부럽네요.
전 게임좋아하는데 탈모에 파오후인데 :D... -
사실 소아온1화즈음에서 넷카마나 소위 말하는 덕후 이미지의 사람들이 대거 출현하긴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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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좀더 봐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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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설명이 부족해서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요~
소설은 그런 '게임 판타지' 류 중에서는 개연성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김민영 씨가 쓴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과 함께 게임 판타지류에서는 정말 놀라운 소설이었습니다. : )
보통의 판타지가 마법이 난무하는 일종의 무협소설 같은데, <소드 아트 온라인>은 추리 + SF 소설 같아요.
특히, 설정이 정말 미쳤습니다. 소설이 3부작인데 3부에 이르러서는 작가가 너무 기발하고 천재여서 믿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그 놀라운 설정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너무 스포일러라 얘기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ㅜㅜ
추가로 말씀하신 부분만 부연 설명해드리면...
시대적인 배경이 살짝 미래로, 소드 아트 온라인은 뇌를 VR(?) 장비에 연결해서 풀 다이브를 하는 게임인데, 그 게임을 만든 개발자가 장비에 손을 써둬서 게임 내에서 죽으면 뇌에 사망할 정도의 전류를 보내서 죽게 만들었고, 만약 외부에서 장비를 해제하려는 시도가 있으면 역시나 사망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스포 아님)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난 것으로 되어 있구요.
피해자(?) 들은 다이브 되어 있는 기간 동안 특별 관리를 (건강상 등의) 해줍니다.
게임에서 벗어난 후에는 정부에서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 (학생) 만 모아서 재활을 위한 학교도 만들어줍니다.
외모에 대해서는...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하는 부분인데, 개발자(보스)가 로그아웃 메뉴를 없애버리고 모두를 가둔 시점에서 '미형'이었던 케릭터가 현실의 모습을 스캔해서 원래 모습대로 바꿔버리는 장면도 있긴 하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케릭터가 미형인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보통 저런 소설들 주인공들은 대부분 미형으로 하는게 대부분이라 별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소설에서 묘사된것 보다 여주인공이 못생겼다는 의견도 많았....-_-
저 작가의 후속작 <엑셀 월드> 는 말씀하신 그런 파호우(?) 같은 뚱뚱하고 키 작고 별로 잘생기지 않은 케릭터가 주인공입니다. 대신 등장하는 다른 여주인공들이 말도 안되게 다 미형인................;;;;
소설은 정말 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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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에서도 비슷한 극장판이 있었는데 그건 하루만에 끝나는데 몇일동안 저렇게 게임을 해야한다면 식사는 어떻게 해야할 문제인지도 안잡히고, 게다가 그렇게 조작했다는 것이 들키면 어떻게 해서든 고치게끔, 했을 것 같은데..
예전부터 겜판소를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있는 것 같아서 집중이 안되네요 ㄷㄷ. -
댓글에 묻어갑니다.
제 개인적으론, 판타지 소설 중에서 드래곤 라자와 더불어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
제 주관적으로는 일본 애니중에 거품이 제일 많이 낀 애니같아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배불뚝이는... 게임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생겨난 이미지 아니었던가요?
배불뚝이뿐만 아니라 컴퓨터 옆에 놓여있는 컵라면.. 과자..
현실에서 그런 사람들과 제일 가까운 사람들을 뽑자면 프로게이머들인데 프로게이머들보면 잘생기신 분도 계시고 저런 이미지의 사람은 거의 못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