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8.08 22:46
8월 험블 게임 짧은 소감 #01 - 오프월드 트레이딩 컴퍼니
조회 수 884 추천 수 7 댓글 6
조금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먼가 많이 아쉽네요.
한글화 수준도 살짝, UI 및 시스템도..., 전체 컨텐츠도...
가장 중점을 맞춘듯한 경제 시스템이 가장 아쉽습니다.
분명 인디 게임이고, 멀티에 특화시키려한 노력은 인정하겠지만...
그 중심이 좀 빈약해보입니다. (핫도그에 소시지가 부실한 느낌...)
실 게임 그래픽에 들어가는 유닛 디자인도 물론 아쉽습니다.
하지만, 스토리텔링에 속해보이는 2D 그래픽이랑 음악은 상당히 분위기 있고 좋네요~
DLC 들이 더 나오거나 모드들이 늘어나서 컨텐츠가 늘면 많은 부분이 좋아지겠지만...
전체 큰 그림에 속하는 경제 시스템은 크게 변할 것 같지 않아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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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 판에 10~20분, 길면 40분 내외의 멀티 플레이를 위해서 전체적으로 캐쥬얼하게 간소하게 한 느낌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경영 멀티쪽의 인구 유입이 적다고 보여... 차라리 싱글 쪽에 치중을 두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쪽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
문명4 메인 디자이너가 만든 게임이고 바바예투의 크리스토퍼 틴이 OST를 맡았죠.
그래서 배경음악은 꽤 괜찮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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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맥의 힘일까요? ^^
참, 또한 중간 중간에 나오는 컷 씬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하지만, 유닛 디자인은 좀 아쉽더군요~ ^^
단, 우주 엘리베이터 같은 건물은 게임 내 애니메이션도 괜찮습니다~ -
나중에 참고 해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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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반 평균과 개인차가 있어서(저는 잘 모르겠는데... 남들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 참조 부탁드립니다~ ^^)/
핫도그에 소시지가 부실하면 뭔가 엄청나게 큰데요?? ㅋㅋㅋ
요즘 게임들은 신기하게도 음악은 전반적으로 다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