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3.06 17:13
이번주에 진정서 작성하러 가려고 합니다
조회 수 765 추천 수 20 댓글 10
역시 중고나라는 직거래가 답이더군요
쉴드 태블릿 중고거래할때 같이 일괄구매한 블루투스 키보드 상태가
열고 닫기 힘들정도로 메롱인 상태로 왔네요
태블릿이나 컨트롤러는 멀쩡하게 왔는데
키보드에서 플라스틱 부분이 아닌 저 단단한 쇠부분만 저렇게 휘어져서 왔네요 ㅡㅡ 열받아서
판매자한테 전화해서 부분환불 신청했더니 6만원 입금해주기로 흔쾌히 수락하길래
저번 주말 내내 기다렸지만 입금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전화했더니 물건 다시 자기한테 보내서
자기가 봐보고 판단해서 택배때문에 불량 발생한게 아니라면 돈 입금해주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바로 진정서 쓰러 가겠다고 말하고 전화 끊고 일단 더치트에 올렸습니다..
이번주는 좀 바쁠거같은데 진정서 쓰러 시간내야겠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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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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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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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히 잘 해결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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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는 시간이 참...
소액이라도 그냥 넘어갈수도 없고 참 애매하네요
얼른 해결됐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
와 나쁜놈이네, 글 읽으면서 제가 진정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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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간을 뺏은 만큼 판매자한테 돌려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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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직거래가 답이죠. 돈 건네면 끝이니 현장에서 꼼꼼히 확인하는것 밖에는 확실한 것이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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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중고거래는 직거래 외에는 자제하고 되도록 신품을 구매하는걸로 가닥을 잡아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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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들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중고구매 특히나 전자기기들은 더더욱 절대 안하는 편인데 고생이시네요 ㅜㅜㅜ
꼭 저 못되먹은 판매자한테 응당한 처분이 내려졌음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
택배 다시 보내면 왠지 잠수탈거 같은 느낌...
저도 예전에 뭔가 중고거래로 게임기 샀었는데, 박스상태하며 완전 걸레같은 물건이 왔더군요.
물건은 왠만하면 직거래가 좋은거 같습니다.
마음고생 많으시겠네요. 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