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민감하게 그러실 필요 없는듯합니다.
예전보다 신고가 많아진건 사실이구 이미 글이 막혔으니
확인할 길이 없어요.. 모른다면 무분별한 신고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요

글이 막혔으니 내용을 확인할 길이 없고,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글을 적었고 누구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고, 그러니 제3자 입장에선 원론적인 이야기밖에 할 수 없고, 그래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 뿐입니다;;

전 단정한적 없어요.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 신고를 하신 것이고 신고가 된 것일텐데요... "제목만 봐서는 아닌 것 같다 마구잡이로 신고를 하지말라"고 말씀하시는 것 자체가 다른 이들은 마구잡이로 한다라는 전제가 깔린 얘기 아닙니까? 그렇게 써놓고 아니라고 하시는 것도 참...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정황을 모르면 그냥 가만있거나 모른다고 얘기하는 것이 현명한 거 아닐까요?

아무 생각없이 음 좋은 말이야 하고 글 추천 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너무 섣부르게 추천한거 같아 부끄럽네요 ㅎ;;

그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글 내용은 좋은데 댓글에서 싸움이 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대다수의 분들이 블럭된 글을 보는 것도 신고하는 것도 불편하게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분들이 신고 버튼을 눌렀다는 것은 그 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아니라면 그건 누구도 끝내 알 수도 없고 누군가 감히 판단하기도 어려운 일이겠지요. 전 의견이 다르더라도 그러한 서로의 판단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마구잡이니 아니니 판단할 성질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 그러실 필요없어요 엄하게 님한테 어그로가 튀는거 같아서 추천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