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8.22 23:48
스타트렉 보고 왔습니다.
조회 수 207 추천 수 6 댓글 5
옆집cgv에서 (도보1분거리?) 2d로 방금 보고 왔네요
이번작 평이 그닥 좋지 않아서 건너뛸려다가 궁금하기도 하고
안톤옐친이나 레너드니모이를 이제 볼 수 없기에 극장행!
이번작은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약간은 어설펐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tv시리즈 본거같다는분이 있었는데 저도 참 공감됩니다.
그리고 저만 느낀건진 모르겠지만 모션블러가 거의다 빠져있는거같더군요. 그래서 더욱 tv시리즈 보는 느낌이 든거같아요.
다음 시리즈가 계속 나올진 모르겠으나 이제 체코프(안톤 옐친 분)의 특유의 발음을 들을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ㅠㅠ
이제 수요일 퇴근후에는 라이트 아웃을 볼 예정입니다. 3분짜리 단편을 어떻게 새로이 길게 만들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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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Madt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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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cgv가 옆집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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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쌍제이가 아니라서 렌즈플레어나 멀리서 잡는 줌인샷이 모조리 빠졌더라고요ㅋㅋ
전 앞에 두 작품이 좀 더 재밌긴 했는데 이번 것도 볼만했습니다.
특히 레이라 역의 배우가 액션이 좋아서 찾아보니 킹스맨의 의족 암살자를 맡았던 배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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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번편이 올드팬들의 평이 더 좋다고들 하더군요. 다만 그..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하게는 못말하겠지만 적무리들 퇴치방법(?)은 좀 그랬어요 ㅎㅎ; 또 시리즈가 나올 것 같은데 체코프의 그 특유의 발음을 못듣는건 정말 아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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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cgv 가까워서 부럽습니다ㅋㅋ
스토리는 몰라도 전 눈뽕 하나만큼은 제대로 맞아서 만족했습니다. 평소였음 3.5 줄게 4점 주게 되더라구요 왓챠 기준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