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재야인물 중 평범한 일반무장으로써 유비의 천하통일을 보좌했고,

이번엔 재야에서 방랑군 두령을 거쳐, 군주까지 이르는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사실 2회차를 위한 특전 포인트를 모으기 위함도 있죠...ㅎㅎ)

재야에서 의뢰를 하나씩 달성하며, 의뢰를 준 무장들과 친해지는 중입니다.

주로 무쌍무장들의 의뢰를 수행했어요.

고백을 받으면 칭호가 주어지는데, 5번을 받기 위한 여정중입니다.

첫 고백은 초선에게 받았군요.

두번째 고백은 채문희가~

세번째 고백은 대교가... 각자 성격에 따라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네번째 고백은 소교...(자매를 사랑싸움하게 할까봐, 둘다 안받아 줬습니다.ㅎㅎ 어차피 한번 더 받아야 칭호를 딸 수 있기 때문도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고백한 상대는 왕이.

고백을 받아들여, 결혼하는 장면입니다.

1회차, 2회차 모두 차도녀들이랑 결혼하네요...ㅎㅎ

결혼 후 방랑군을 결성했습니다. 방랑군 내역이에요. 화려하죠?

첫 방랑군 부하 목록 아랫쪽의 목록입니다. 맨 아래 영문 무장은 딸인데...지난번과 다르게 못생겨서.....ㅠ.ㅠ 스샷도 생략입니다

관우, 장비와 회의중...

방랑군에서 거병하는 장면입니다. 공손찬이 다스리던 북해쪽에서 거병했습니다. 

우리나라랑 가깝기도 해서 왠지 정감가더군요.ㅎㅎ

본격적인 출병식

거병에 성공한 후 신세력을 선포하는 장면...

관우가 의미심장하게 손을 쥐고 있군요.

첫 군의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그동안 많은 의형제 제안을 무쌍무장들이 해왔지만, 순욱을 첫 의형제로 삼기위해, 관우의 의형제 제안도 뿌리쳤죠...ㅎㅎ

두번째 의형제는 비운의 무장, 서서와~

영토를 점령해 나가며, 성군쪽으로 가닥잡고, 주민들의 행복도를 높여갔더니, 중간 점검처럼, 이런 이벤트 씬이 발생하더군요. 평안한 모습들입니다.

순욱이 친분이 오래되자, 전략을 전수해주는 장면입니다.

아내인 왕이는 비장무기를 선물로 주고 가네요.

아내라 그런지 제일 많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를 갖자고 찾아오기도 하고, 선물을 주기도 하고, 군사출신이라 그런지, 전략도 알려주더군요

차근차근 통일을 향해 나아가며 행복도를 높인결과, 성도쪽에 자리잡고 있던 유언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태평천하 이벤트 씬이 약간 다르게 한번 더 나오더군요.

정강함을 보여주는 씬인 것 같습니다.

만두가게에서 순욱과 만두타임

유언의 마지막 영토인 성도를 쳐들어가기 전의 장면입니다. 순욱이 군사, 주유는 태수입니다.

조조, 제갈량, 관우, 잘 안보이지만 제 캐릭터가 가린게, 유비와 하후돈입니다. 하후돈 빼곤 다 태수고, 

서서를 대장군으로 임명했습니다.ㅋㅋ

결의에 찬 측면 샷

의형제인 서서와 눈빛을 주고 받더군요.

마지막 성도전투 후 천하통일을 이룬 캐릭은 광장으로 나아가며 회고에 잠깁니다.

함께 고생한 전우이자 신하들과 한컷. 옆에 몇명 더 있는 데 워낙 빨리 지나가서 못 찍었네요. 

참고로 왼쪽에서 두번째가 딸인데... 그나마 스샷찍어 놓으니 괜찮게 나왔지만, 실물이 좀 그렇습니다...ㅠ.ㅠ

석양을 바라보며, 아내인 왕이와 감회를 나누는 캐릭터~

마지막으로 공중에서 신하들과 한컷을 보여주며 엔딩이 나옵니다.

이제 다음은 대장군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추천해주실 만한 군주가 있으시면 댓글로 얘기해주세요~ㅎㅎ